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리는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개인전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두었고, 5인조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김은빈(-62kg급)선수와 김수림(-46kg급)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신정은(-73kg급)선수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장희영(-67kg)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진 단체전에서는 장희영, 김수림, 김은빈, 강민지, 신정은 선수가 출전하여 5인조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선수단은 개인전 메달 총 4개로 3년 만에 종합1위를 차지하며 우승기를 들었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선수단에게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다들 포기하지 않고 훈련에 열심히 임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있을 대회도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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