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2년 김천시 청년 취업사관학교』 운영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관내 우량기업 등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여 우수인재의 전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김천시 신규 사업이다.

김천시는 취업을 원하는 고교·대학 졸업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5주간의 1:1 취업 전담 컨설팅 과정과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분석, 채용트랜드, 직무·기업분석,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실전면접 등 연속적 과정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금년도 신규사업인 『김천시 청년 취업사관학교』가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과 선호 및 개별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의 유입을 촉진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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