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6월 10일 경상북도가 개최하는 2022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최 하루 전에 실시한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에 연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굴과 함께 지방세입 확충 및 세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과제 중 1차 서면 점수와 2차 발표 점수를 합산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세정과 이관화 주무관이 ‘의료법인 고유목적사업 감면의 이해’라는 주제로 조세 감면의 일반적 기준 검토와 사례별 법리 해석을 통한 세원 발굴 사례를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원 세정과장은 “이번 입상은 우리 직원들이 평소에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세원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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