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 동탄8동자원봉사지원단(단장 이옥희)은 취약계층에 반찬나눔행사를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여름을 대비해 직접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나누고자 마련됐다.

동탄8동행정복지센터 1층 공유부엌에서 진행된 이날행사는 동탄8동자원봉사지원단 단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무김치, 나박김치, 장조림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25가구와 경로당 9개소에 전달했다. 

이옥희 단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의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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