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률 94.6% 기록하며 민선 7기 구정 활동 마무리

사진=한태규 자총 중구회장이 홍 청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태규 자총 중구회장이 홍 청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박구민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8일 구청 월디관에서 이임식을 진행하고 4년간의 민선 7기 구청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임식에는 한태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이성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 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 지역 주민, 중구청 공무원과 각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홍인성 구청장의 지난 구정을  함께했다.

감사패 전달과 지난 4년간 함께했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직원들의 송별사로 마지막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구청장으로 재직하며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 구정비전을 실현하고자 늘 엄숙한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했다”고 밝히며 “때론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난 3월 말 기준 기관 자체평가로 보면 전체 공약 이행률이 94.6%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홍 구청장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을 실천하면서 구민 속으로 더 다가가고 중구 발전에 밀알이 될 수 있다면, 작은 힘이나마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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