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손동훈 기자) 장성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강대석, 이하 인수위)가 지난 7일 해단식을 열고 한 달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와 인수위원, 자문위원, 취임식 준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대석 위원장과 인수위원은 백서와 함께 ‘행복의 바람, 청렴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의미로 합죽선을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도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하면서 “한 달여간 당선자의 마음으로 함께 뛰어준 위원님들 덕분에, 장성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민선8기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한종 군수는 “위원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백서가 반드시 결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서에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의 분야별 실현과제와 정책제안, 군민고충 상담, 건의사항, 주민과 공직자 제안 등이 담겼다. 오는 20일에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며, 장성군 누리집에도 공개된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