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김석중 기자)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단체전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결승전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4강에서는 전북은행을 만나 3: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14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시작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는 21일까지 열린다. 

화순군 관계자는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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