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민용 기자) 경남 창녕군 부곡면 관내 농경지 인접 강변 뚝 길이 생활쓰레기로 난장판을 이루어 주민의식 고취와 함께 관할 행정이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현장이다. 이곳 농경지는 양파 주산지인 대단지로 생활쓰레기를 대형 비닐 봉투에 담은 쓰레기가 난립되고 있다. 이곳 쓰레기들은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현장까지 이동할수 없는 지역이다.  인접에 위치한 창녕군 부곡면 수성마을을 비롯해 수다리, 인교마을 주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로도 알려져 있는 뚝길이 언제부터인가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제대로 된 관리가 있어야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지적이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