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소속 육상부(초 8명·중 2명)선수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 훈련으로 1월 9일(월)~1월 17일(화) 9일간 경산시민운동장 및 대구스타디움에서 동계전지훈련을 가졌다.

이번 동계훈련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과 훈련지 관리방안을 강화하여 실시하였다. 추운 날씨를 참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을 코치와 지도교사가 지도 및 격려하였다. 

기세원 교육장은 선수들에게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에 매진하여 2023년도에도 각종육상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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