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상회복 감염병 예방 방역상황 중요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군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군위군청, 군위군보건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학생 건강, 코로나19예방, 급식안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고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기 변화된 학교 방역상황과 봄철 개학기 식중독 예방 대응을 논의했다.

마스크 해제와 일상회복으로 코로나19 이전의 감염병 발생을 우려하며 수두, 눈병, 유행성이하선염 등 계절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해 학생 예방교육과 안내가 필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종사자의 위생교육과 손씻기 등 예방관리가 중요성하다고 강조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해 학교 급식 안전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은 학교를 움직이는 힘이며,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해야 교육과정이 잘 진행되기에 교육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 감염병예방과 위생관리”라고 하며,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군청과 보건소에서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