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는 이달부터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민방위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했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 정상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24시간 이수할 수 있다. 이수 방법은 김천시 홈페이지의 사이버교육 배너 클릭 혹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에 직접 접속하여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시험에 응시한 후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의 기간 중 7일간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작하여 26일부터 평생교육원 대강당으로 장소를 바꿔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민안전재난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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