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추진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공사구간 저촉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사업은 시비 재배정 예산사업으로 사업대상 구간은 천호동 243-171번지부터 243-181번지까지며, 총연장 225m 도로를 폭 13m에서 2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차도확장 70m (버스정류장 주변 2차로 → 3차로) ▲보도확장 155m 등을 진행한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천면로 도로를 확장해 버스정류장 주변 교통정체 구간을 해소할 예정이며, 도로확장 구간에 저촉되는 건축물 부분철거를 위해 구조 안전성 확보와 보강을 위한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저촉 건축물 안전과 보강 문제를 예방하고,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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