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단체 및 청소년모임 활성화 계기 기대

영양군청

(영양=권용우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5월 2일(화)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어울림터:마당)의 야간(월·화·수) 및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영양읍 팔수로 544-1(영양우체국 건너)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월~수요일은 9시~22시, 목~일요일은 9시~18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센터는 지상 3층으로, 1층에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이 있으며, 2층에는 강당, 공부방(독서실)&북카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조성되어 있다.

공부방(독서실)과 북카페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연습실, 강당, 마을공동작업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신청 후 사용가능하다. 시설 이용에 관해 자세한 문의는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054-683-6377)로 연락하면 된다.

배준현 센터장은“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확대하여 운영하니 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단체나 청소년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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