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감사엽서 보내기' 체험 진행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보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높이고

도로명주소 홍보엽서(앞면)
도로명주소 홍보엽서(앞면)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 보내기』 체험을 진행한다.

모바일 메신저와 SNS로 소통하는 시대! 우편물을 주고받는 일이 낯선 요즘 학생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아날로그 감성의 손글씨로 표현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본다. 아울러 엽서를 발송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해보는 것이 이번 체험의 목적이다.

도로명주소 홍보엽서(뒷면)
도로명주소 홍보엽서(뒷면)

이번 체험을 위해 구는 관내 초등 및 중학교에 참여 신청을 받아 감사엽서 보내기 수요 조사 후 참여 의사를 밝힌 관내 10개 학교에 도로명주소 홍보엽서 5,000장을 제작 ‧배부하였다.

엽서를 배부받은 학교에서는 미리 학생들에게 각 가정과 학교의 도로명주소 알아오기를 과제로 부여하고, 체험에 앞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상영과 간단한 설명 후 감사엽서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매해 관내 초등 및 중학교를 상대로 감사엽서 보내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를 진행한 학교와 우편을 받아본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홍군 부동산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로 감사엽서 보내기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 간 사랑과 소중함을 깨닫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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