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의원
김길수 의원

(용인=김태현 기자)

엘리트 체육..'목표의식'

'올림픽 무대에 오른 투잡 선수들', 2021년 지난 올림픽에서는 유독 직장인 선수들의 메달을 따는 모습이 전 세계인의 이슈가 됐다.

수학자 출신, 전염병 학자, 기차 검표원의 메달 소식과 메달 획득에는 도달하지 못했으나 올림픽에서 선전한 복싱선수는 파키슨병 연구원이다.

또 노동법 전문 변호사, 응급구조사 등 다양한 직업의 선수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부러움을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했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에서 투잡의 직장인 선수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것. 엘리트 체육의 육성과 생활체육의 발전 방향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개인으로 누구보다도 뼈를 깎는 자기 개발과 노력을 통한 도전이였겠지만 그 뒤에는 이들이 체육과 실생활을 변행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있다는데 주목하고 싶다.

엘리트 체육의 육성은 모든 분야가 그렇듯 '목표의식'이란 동기 부여에 큰 의미가 있다. 엘리트 체육이 발전하면 생활체육의 발전은 자연스래 뒤를 잊는다.

단적인 예이지만 수영의 박태환,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나오기 전까지 이들 종목은 비인기 종목이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들을 보고 자란 선수들이 하나 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걸고 세계대회에 나서고 있다. 모두 한마음으로 우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분명 우선수의 영입에는 목표가 분명하다.

시의원으로서 우 선수를 바라보고 꿈을 키우는 꿈나무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줄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노력하고 싶다. 또한 실생활에서의 체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생활 속 체육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마을

용인에서 자라고 태어나 미래도 함께 할 것이다. 시의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마을 조성에 함께 할 것이다.

10년 전만해도 기흥은 토박이 분들과 외부에서 이사 온 분들이 적지 않은 생각의 차이를 보였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사는 고장이라는 인식으로 마을의 발전에 함께하고 있다.

 

'용인으로 잘 내려왔다'라는 말을 들을 때 시의원으로서 무척이나 좋다. 좋은 반면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 꼼꼼히 생각하게 된다.

문화.체육 인프라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다. 교통. 교육 환경 조성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주민들이 바라는 방향도 잘 반영할 것이다.

지역구인 우리 동네는 무궁무진한 발전의 가능성을 지닌 용인을 함축해 놓은 곳이다. 문화 예술, 교통, 교육 환경의 '미니멈'의 표본이다. 구성 요소를 구석구석 살펴보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어느 정도 인프라도 가춰져 있다. 조합과 투자가 잘 이뤄지도록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다.

반려 동물, 조화로운 공존'

'동물과 사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도시', 조례를 준비 중이다. 주 내용은 생명보호와 복지증진, 사람과 동물이 같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다.

'조화로운 공존'이 밑바탕이 되는 조례안 준비는 실생활에서의 반려동물과 비반려인, 반려인들의 의견을 존중해 추진 된다.

함께 공존한다는 것은 양보도 필요하다.

 

용인 사람이다. 그 옛날 작은 슈퍼에 앉아 동네분들과 '탁배기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걱정거리를 털어 논 것처럼 언제나 누구와도 '탁배기' 한잔 걸칠 수 있는 동네 아저씨로 강단 있는 할일 하는 시의원으로 의무를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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