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어주는 부모, 신나게 공부하는 아이’ 주제로 노규식 원장 강연
긍정적인 자녀-부모 관계 형성 및 효과적인 학습 방법 안내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0일, 호원아트홀에서 관내에 아동·청소년을 둔 학부모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부모 마음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학부모 교육을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긍정적인 자녀·부모 관계를 형성‧유지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부모 마음건강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마음을 읽어주는 부모, 신나게 공부하는 아이‘ 주제로 진행되었다. 여러 방송 매체와 SNS 채널에서 정신건강 및 학습 상담으로 저명한 노규식 원장을 초빙하여 자녀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올바른 교육 방법 등을 알려주고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예방을 위한 교육, 누구나 자기자신의 마음 건강을 확인하고 체크해 볼 수 있는 ‘마음두드림 상담실’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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