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 주제

(예천=김종기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59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게재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언론에 동해, 일본 강제 징용, 위안부 등 관련 광고를 싣기도 했다. 특히,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한글 알리기 콜라보를 꾸준히 추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군민아카데미는 ‘한국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주변국들의 한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제59회 예천군민아카데미에 ‘한국 홍보 전문가’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를 초청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국가를 비롯한 지역의 유구한 문화와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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