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성찬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31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 시장은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협약도시인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과 자매도시 김제시, 대구의 심장 달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재훈 달성군수를 지명했다.

김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구미시는 현재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3종, 농·축·임산 가공식품 30종 등 44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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