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지역상생 소통 활성화 

한전K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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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황진성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국 사업장에서 2023년도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한전KPS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21년도부터 전국 60여개 사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과제를 발굴해 지역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 활성화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자체와 복지시설,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지역민 지원에 나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밀착된 각 사업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맞춤 지원을 하고 있어 수혜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에도 각 사업소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으며, △원자력정비기술센터 IT 꿈나무 키우기(아동복지시설 공부방 설치 지원) △산청양수사업소 ICT기반 노인 장애인 케어 지원 △서인천사업처 에코체인지 강강살릴래(내 고장 하천살리기) 활동 등 모두 62개 지역 사업장별 사회공헌활동에 약 6억원을 투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활동사례도 발굴해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PS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국회의장상 수상, 사회복지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훈 등 다양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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