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공원 물놀이 시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3회 운영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및 위생 관리 철저

(강동=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7월 1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원 물놀이 시설은 매해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즐거운 놀이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두리어린이공원, 성심어린이공원 등 14개소로 워터슬라이드, 물바가지폭포, 버섯모양분수,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가동한다.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비 예보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3회(오후 1시, 3시, 5시) 회당 40분간 운영된다.

특히, 운영기간 동안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 실시 및 주 1회 저류조 청소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때이른 무더위를 대비해 올여름 가족들이 함께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특히 안전 및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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