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김종기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4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예천읍 원도심과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구간 시내버스에 직접 올라 군민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오전 7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대한적십자사 앞에서 출발하는 77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예천여자고등학교까지 이동하며 운행현황 파악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피는 등 주민 밀착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직접 버스를 타고 주민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우리 예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하에 교육 여건이 돋보이는 명품도시 예천군 건설을 위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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