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천만원…내달 24일 최종 수상작 발표 

(예천=김종기 기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재송)는 이달 23일까지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를 접수한다.

이번 영화제는 ‘Your passion!! impress the World’ 슬로건 아래 작품성 있는 영화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영화평론가인 이대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접수는 국내외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제작물을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타 공모전 수상작 또는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출품 작품 시간제한이 없으며 상금은 총 5천만원으로 △일반부 2천750만원 △학생부 1천350만원 △시니어부 450만원 △예천온에어부 450만원 등이다.

조직위원회는 향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오는 8월 24일 발표하고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전국 유일한 스마트폰 영화제로 많은 영화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시켜 예천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작품교류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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