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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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 기부에 나설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답례품 품목 다변화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에 나서는 움직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19일부터 21일 사이에 남구청 7층 주민자치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고향사랑 기부제 및 답례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남구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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