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시장,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협조 당부 

(공주=남정생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충남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은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방정원 조성(죽당어천지구) ▲제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동해~부곡(지방도629호) 도로건설 ▲숲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코스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백제문화촌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대한 대응책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24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원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있어 정보를 나누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철·박기영·박미옥 도의원은 “공주시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중간적인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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