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찬
이희찬

세상에는 불가사의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들은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불가사의 (不可思議)란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 할 수가 없고 믿기가 어려운 일들을 이름이다.

지난 1984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유리겔라(이스라엘 초능력자)는 같은 해 9월23일 저녁시간 대 KBS방송에 출연해 손가락 구부리기와 씨앗 싹틔우기, 고장이 난 시계 고치기 등 불가사의한 세계의 힘을 보여준 바가 있다.

이 같은 불가사의의 신비가 오늘날 국내 기독교계에서도 일어났다. 이는‘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는 한 목자가 신천지를 창설하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을 선도하고 있는 일이다.

화두의 주인공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경북 청도출신이다. 그는 기독교의 신학수업은 커녕 학력이래야 초졸자에 불과하지만 6.25한국전쟁당시 참전용사였으며 군복무를 마친 후에는 고향에서 새마을 사업에 참여했던 범인(凡人)이다.

그는 청년시절 ‘별(★)의 인도로 천계를 다녀왔다’는데 그에 따르면 “하나님의 손에 일곱인(印)으로 봉해져 있던 성경책을 천사로부터 받아먹었다”고 했다.

이후 성경말씀을 깨우친 그는 ‘일탈된 일곱 교회에 회개의 편지’를 보내게 되면서 필설로 감당키가 어려운 핍박과 고초를 받아 왔으나 진리의 빛을 찾아 온 국내외 성도들에게 경서의 실상계시말씀을 가감 없이 가르쳐 왔다.

학계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국내에 1000만명에 달했던 기독교인수가 해마다 줄어 현재는 300만명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만희 총회장이 이끌고 있는 신천지는 코로나19 라는 진통을 겪으면서도 말씀을 찾아 온 청·장년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기적 같은 십만 수료식을 두 차례나 가졌다.

특히 올해 신천기 40주년을 맞이한 신천지시온선교센터에는 11만 9000명이 성경공부를 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도 또 한 차례 십만 수료식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이 신천지에 이어지는 십만 수료식의 불가사의는 사람의 뜻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신이 함께 하지 않으면 결코 이룰 수가 없는 일로 분석돼 국내외 기독교계에는 새 하늘 새 땅(계 21장)이 열리는 사시장춘(四時長春)의 바람이 불고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독교계는 자기교회 성도들이 진리의 빛을 찾아 떠나는 현상, 즉 성경에 예언된 추수실상이 일어나 근래 보기 드문 이단논쟁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십 원짜리 동전의 양면을 두고 탑이 우선이다 숫자가 우선이라는 논쟁처럼, 동일 하나님의 성경말씀을 두고 기독교계 교파 목자들이 육적생존을 위해 불필요한 이단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절대 폐하지 못 한다’고 명시돼 6000년에 걸친 그 내용(예언의 말씀)이 비유로 감춰져 왔었다. 이는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신 뜻(진리의 세상)을 대적 자에게 감추기 위함이었다.

신약시대인 오늘 날 인봉한 계시록의 말씀이 한 목자에 의해 열리고 있다. 이는 세계 어느 신학자들도 명쾌히 해석을 하지 못한 실상증거의 말씀이었다. 이는 기독교계의 목회자들이 책 열기를 터부시하며 해석자체를 두려워했던 그 말씀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취재한 내용은 금기시 해왔던 신약 계시록의 실상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의해 열린 책으로 가르쳐 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픽션도 논픽션도 아닌 하나님의 예언이 기록된 경서가 추수때 실상으로 열려 △값없이 △가감 없이 가르친다는 약속의 목자 출현이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신천지 연수원에서는 국내 기성교단·교계목회자 90여명과 국내 언론사 초청기자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오늘날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의 토론과 질의응답에 앞서 신천지시온선교센터에서 성경공부를 한, 열 한 살짜리 유년회원이 마태복음 13장 ‘씨와 추수’라는 주제 강연에 나서 성경말씀을 명쾌하게 풀어내자 기성교단목회자와 언론사 기자들의 박수와 감탄사가 이어졌다.

이어 자유토론시간에는 무엇이 정도이고 무엇이 이단인지를 가리는 질의응답이 오고간 가운데 ‘이단으로 불리는 신천지가 왜 이렇게 번창하느냐’는 모 언론사 기자의 질문에 이만희 총회장은 “기성 기독교단들이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하기 때문이 이단은 어떤 곳인지 가보자 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해 참석자들이 웃음바다를 이뤘다.

이날 진리의 성읍으로 일컬어지는 신천지연수원간담회에 초청된 기자는 이 총회장의‘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발표에 기성교단 목회자 90여명이 자리를 함께함으로서 교계의 교파·교리로 인한 종교분쟁과 갈등이 봉합되는 새 희망의 빛을 보았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