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통학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우애자 의원,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에서는 지난 22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영천시 통학 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의 대표 우애자 의원,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관련 법령검토와 사례연구, 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및 노선안 제안을 위한 제반 사항 검토 등 영천시 통학 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 결과물이 보고되었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우애자 의원은 “통학 지원 서비스는 단순한 교육 복지차원에서 바라볼 문제가 아니다. 교육환경은 젊은 부부세대의 거주요건 중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며, 나아가 인구유입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의회 차원의 제도적인 지원과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의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