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월터스코리아 직원들과 영종진 해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로버트월터스코리아에서‘글로벌 자선의 날 행사’봉사주간을 맞아 영종진 해변 일대에서 임직원 15명과 함께 ‘동네한바퀴’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버트 월터스는 매년 전 세계 지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글로벌 자선의 날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 유기견보호소 ▲ 노숙자쉼터 ▲ 청년지원시설 ▲ 해양정화활동 ▲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인재 채용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로버트월터스코리아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관광객들로부터 나온 생활 쓰레기와 바다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들로 덮힌 영종진 해변을 정화하는데 일조했다.

중구센터 이정음 사회복지사는“바쁜 업무 속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로버트월터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센터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센터의‘동네한바퀴’는 중구지역 및 영종도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활동 문의는 영종분소(032-747-1365), 비대면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나는야, 동네한바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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