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전 대법관 출신인 박일환 변호사가 500만원을 쾌척하며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박일환 변호사는 의흥면 출신으로 법원행정처장으로 근무하다 현 법무법인 바른의 고문 변호사이며 14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크리에이터로도 유명하다

현재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기부자는 7명으로 목표액 1억원을 넘어서며 출향인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듯 답례품 확대와 기금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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