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시환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으로 전우헌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월말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전우헌 회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중앙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으로 최종 연임이 결정, 임기는 이달 2일부터 2026년 11월 1일까지 3년이다.

전우헌 회장 취임 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연간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모금과 배분사업 등을 진행해 지난 3년간 최우수지회로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우헌 회장은 “경북 도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면서도 부담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임기 동안에도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북 도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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