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안산분기점~서평택나들목), 평택제천고속도로(서평택분기점~남안성나들목)을 살펴보면 2023년 3분기까지 발생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모두 합해 약 760여건이 발생하였고 이는 1일 약 2.8건으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는 그 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을 위해 소리가 나는 졸음 알리미, 횡방향 그루빙, 돌출 차선 등 청각 효과를 내는 3가지 시설물을 설치하여 사망자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관할 노선 내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71.4% 감소였다. 하지만 교통안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로 명시되어 있다.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집회는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며, 집회 참가자의 ‘표현의 자유’ 또한 그들이 누려야하는 권리이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을 논쟁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전장연 지하철지연 시위’, 혜화역 시위에서 등장하는 성체훼손 퍼포먼스‘, ’집회때마다 등장하는 불법천막‘, ’시민의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장시간 도로점거‘, ’공사를 방해하는 타워크레인 점거‘ 등을 지켜보면서, ‘집회·결사에서 누리는 표현의
작년9월 전 포항시의원 A가 돌연 사퇴하였다.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금품 살포 혐의로 인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던 도중이었다. 같은 해 12월, 당선인이 해당 선거에서 저질렀던 위법행위가 적힌 판결서가 법원에서 도착하였고 그 결과 선거범죄로 인한 당선무효로 공직선거법 제195조 1항 6호 및 2항의 규정에 의거 포항시나선거구에 재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재선거는 이전 선거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불공정한 결과를 바로잡아 올바른 상태로 돌려놓는 필수적 행위지만 본질적으로 허망하다. 국가적인 조명을 받는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에
경산경찰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선제적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한 설날을 보내기 위하여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설날’은 그 한마디만으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그리고 멀리 떨어져 지내는 형제자매와 아들·딸들의 얼굴이 떠오를 만큼 가족을 향한 애틋함과 정겨움이 담겨 있고, 설날이 다가올수록 가족을 만날 기대감과 친지들에게 드릴 선물 준비, 귀향을 위한 차표 예매 등으로 마음이 설레고 분주해 진다.이렇게 손꼽아 기다리는 명절 기간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
현대사회는 경제발전으로 인한 대형 건축물의 신축과 기존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용접은 필수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용접은 오랜 옛날부터 금속의 이용과 함께 내려온 공작법 중의 하나로, 군수산업, 조선, 자동차, 항공기, 건축, 기계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계의 여러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용접 또는 용단작업에 의한 화재는 작업환경 특성상 다량의 유독성 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되어 있어, 용접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 쉽게 화재로 이어진다. 2021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낙동강 하류 취수원 다변화사업은 처음부터 많은 진통과 합천군민의 극렬한 반대속에 지역주민의 동의를 전제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심의 의결되어 오늘까지 오게 됐다. 그동안 민관소통 창구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논할 때도 우리 군민들은 거론할 가치가 없다는 극렬한 반대 기류와 일부는 참여하여 우리 의견을 적극 반영하자는 의견으로 양분되었다. 군을 대표하는 합천군 황강광역취수장 대책위원회에서는 위험 부담을 안고 협의체는 소통의 창구이지 물공급 동의가 아니라는 원칙하에 최종 참여키로 하였다.그러나 지금 환경부는 어떠한가? 지난 2
몸과 마음이 차가워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 어느 지역이든 주택에서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기에 각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나서고 있다.주택은 시민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장소이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화재’라는 단어에 경각심은커녕 간단한 소방시설조차도 신경 쓰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9~2022) 전국 화재 발생 150,347건 중 주택화재만 39,068건이며, 그 화재 속에서
2022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착용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묶여있던 불안함이 조금씩 해소되어 많은 국민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모임과 야외활동을 하고 있다.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즐겁고 행복해야 할 시기에 화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9년부터 21년까지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연말까지 경북 도내에서 197건(19년 53건, 20년 74건, 21년 70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16(사망 6, 부상 10)명의 인명피해와 16억 2천여
올 한해도 며칠 안 남았다.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해야 할텐데, 코로나 정국의 후유증인지는 몰라도 세상이 뒤숭숭한 것이 사실이다. 거기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하여 고유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하여 경제 사정이 97년 외환위기 때와 비슷할 정도로 안좋은 것이 현실이다.이렇듯 전 세계가 경제 사정이 안 좋아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경제도 현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제난국을 헤쳐 나아가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바이다. 다행히 우리
시민참여정치를 준비하는 광주․전남민회 위원장 임한필 특정 도시의 이름과 함께 정치라는 명사를 함께 쓰는 경우는 드물다. 아마도 광주 말고는 없다고 봐야 한다. 우리는 보통 ‘서울정치’, ‘대전정치’, ‘부산정치’라고 쓰거나 부르지 않는다. 유독 광주만이 ‘광주정치’, ‘광주정신’라는 말을 다른 도시 및 지역과는 다르다는 의미에서, 또 특별한 의미를 수반한 내용으로서 거의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광주정치’라는 개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담은 도시로서 ‘광주’하면 민주화의 도시, 인권과 평화의 도시 등으로
북한 이탈 주민이 지속화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들 탈북민이라고 부르는 북한이탈주민을 접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자유에 대한 열망과 새로운 삶을 꿈꾸며 찾은 대한민국에서 태생부터 다른 그들이 정착하기란 녹녹치 않은것도 현실이다. 통일부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0년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총 3만 3,700여명으로 이중 여성은 24,000여명으로 전체 입국 북한이탈주민 중 약 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북한의 경제상황이 어렵고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고자 하는 열망이 북한 여성들 위주로
들판에 누렇게 익어가던 벼들이 사라지고 가을 낙엽도 떨어지면서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날이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화목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여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방법을 안내해드리고자 한다.첫째, 화목보일러를 너무 과열시키지 않으며 주변 땔감이나 숯 등 가연물을 제거한다.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장치가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투입하게 되면 과열에 의한 복사열로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을 수 있다. 때문에 주기적인 주변 청소가 필요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지독했던 경제 상황을 겨우 버텨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높아진 금리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더욱이 이러한 상황 속을 이용하여 서민들을 두 번 울리는 사기 범죄가 기승이다. 사기 범죄는 대표적으로는 보이스피싱으로 알고 있는 전자통신금융사기, 가장 기본적인 유형인 차용 사기, 투자사기, 중고·위조품거래사기 등 여러 가지 변종 수법으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액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보이스 피싱은 대표적인 피해 유형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범죄를 쉽게 예방할 수 있다. 첫째, 전화
어느덧 유난히도 무더웠던 날씨와 한없이 매서웠던 태풍을 지나 2022년의 11월을 보내고 있다.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옷은 한층 더 두터워 졌으며, 우리 동네의 거리와 편의점에서는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어묵, 붕어빵, 호빵과 같은 간식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추운 날씨! 바뀌어 가는 우리의 겨울나기 준비와 함께 화재의 발생 빈도 또한 매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최근 5년간 경상북도 내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는 5,618건으로 368명의 인명피해와 약 88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했는데, 매년 겨울마다
며칠 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났다. 추워진 날씨에 사람들은 옷장 속에 잠자던 두툼한 잠바와 난방기구를 하나, 둘 겨울나기 준비를 한다.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에서 최근 5년간(‘17년~’21년) 겨울철 화재 4073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124건(52.1%)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원인(18.3%), 미상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10·29 참사’를 보면서 기성세대가 된 어른으로 젊은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으로 연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런데 김포시에는 이와 같은 압사의 공포가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을 하면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 참사를 통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직접 타보고 경험했던, 지옥철로 악명 높은 골드라인이 떠 오른 것은 저만은 아닐 것입니다. 김포시의 시의원으로서 김포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걱정됩니다. 선출직들의 생각은 다들 비슷할
수도권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가평 자라섬에서 봄·가을 꽃 정원 개방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가평을 방문하였으며, 꽃 정원 개방 기간 내내 수와진 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고 발걸음을 머물게 하였다.2022년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기간 동안 13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입장권은 5천원으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되돌려 주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유료 관광객은 10만 2천여 명으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 수입은 510백만원이다.자라섬 농·특산물 직거래 자라장터를 봄·가을 운영하여 7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며 언론매체에 소방차 길터주기가 종종 이슈가 되며 감동을 주곤 한다. 우리 주변에서 화재 출동하는 소방차, 긴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 등 긴급출동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긴급출동 중에 교통량 증가로 인한 꽉 막힌 도로와 주택, 상가 등 이면도로의 무질서하게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하여 출동 중인 소방관의 마음을 답답하게 한다.골든타임은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데 걸리는 최적의 시간을 의미하며 4~5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 위험에 처해있는 이들의 생사 갈림길을 결정하는
올해는 작년보다 기온이 높아져 벌집제거 출동 및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였습니다. 벌의 개체수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8~9월에는 벌의 산란기입니다. 벌에 쏘이면 벌독에 의해 피부가 가렵고 부풀어 오릅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아낙필락시스(알레르기 과민반응)가 발생하여 심한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활동보다 등산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등산 및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예방법과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야외활동 및 등반 시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이 자극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예기치 못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나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보고서 행정 및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문제와 해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들을 방문했다.현장점검 시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와 일반현황, 화재 안전 수칙,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 소방 대피 훈련,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컨설팅하며 문제점 발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