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산천어축제 첫날인 27일 이른 새벽부터 몰려든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안동=백운석 기자) 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일장이 열린 안동 중앙신시장에 차례 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밀려드는 주문에 연신 손을 바쁘게 놀리고, 난전에서도 몰리는 사람들에 잰걸음을 하는 등 풍성한 대목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안동시는 23일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관계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담양=국승경 기자)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면의 엿 장인들이 설을 맞아 엿가락을 늘이느라 분주하다. 우리 엿 고유의 맛과 장인의 정성이 담겨있는 창평 쌀엿은 대량생산이 아닌 가마솥과 장작불을 이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져 먹을 때 바삭바삭하여 입안에 붙지 않고 먹고 나서도 찌꺼기가 남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97-1 지역에 위치한 공터가 잡초와 온갖 쓸레기들로 점철되고 있지만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과 치우는 이가 없어 계속 쌓여만 가고있다. 이곳 준민들은 "이렇게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하는것보다 도심지역의 주차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빈 공터에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주민자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3~27일) 동안 총 3279만 명, 하루 평균 65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72만대로 예측된다.
20일 오전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의 삼계오지한과 공장에서 가족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분주하게 한과를 만들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설 연휴를 닷새 앞둔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선물용 또는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포항=권영대 기자) 신현기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 두호동분회 회장과 김해옥 여성회장은 지난 18일 '우리동네 할매,할배 찾아가는 행복한 밥상'을 두호동 동부경로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김동수 동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와 어르신 60여명이 푸짐한 음식을 제공해 설연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신현기 회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을 맞아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같이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했다.
지난 15일 장성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 70여 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이날 장성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청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2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광주=송근배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광주지역 민생치안을 위해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2개 경찰서의 방범순찰대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방범순찰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고 “연일 추운 날씨이지만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 교육감은 15일 광산경찰서, 서부경찰서 방문에 이어 17일에는 동부경찰서, 북부경찰서, 503보병여단 5대대를 방문해 의경 및 군장병들을 위문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91일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홍보물을 점검하고 있다.
헌혈 비수기인 겨울방학에 돌입하면서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13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기혈액원에서 직원이 혈액 보유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강진=조승원 기자)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진의 전통장류가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 군동면 용소리에 위치한 신기마을은 30년 넘게 전통방식으로 장을 만들고 있다. 양질의 토양과 깨끗한 물로 생산된 강진의 콩을 전량 수매해 찬바람이 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메주를 쑤어 자연 건조시키고, 정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장을 담근다.
제142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8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참가자들이 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원 화천지역이 7일 오전 14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에 물이 고여있다.
7일 청와대 뒷산인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가 배치돼 있다.
(나주=조승원 기자) 나주시가 새해를 맞아 원도심 대호수변공원과 혁신도시 빛가람전망대 앞 공원 2개소에 빛 조형물을 설치, 야간시간 대 시민들에게 낭만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빛 조형물은 오는 2월 말까지 매일 오후5시부터 11시까지, 익일 오전4시부터 7시까지 점등된다.
(봉화=류효환 기자) 지난 4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 일대에서 이색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달리기 행사에는 120여명의 대도시 관광객들 및 봉화주민들이 모여 분천산타마을 일대를 달리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행사는 대표적인 겨울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분천 산타마을에서 겨울철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알몸 마라톤’을 진행하여, 봉화군의 대외적인 관광 이미지를 증대하고, 향후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33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가 열린 5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 수천 명이 일제히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화성=용만중 기자) 경기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지난 3일 화성상공회의소4층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관내 기업인과 상공인들의 2020년 신년인사회가 개최하였다.이날 신년 인사회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박성권 회장과 지역정치인, 지역 유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애로사항을 찾아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자”고 말하고 “청년취업과 재취업자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화성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