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구인의 겨울 축제인 평창 올림픽이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세계 4대 스포츠 대회를 모두 유치한 5번째 나라이고,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 관계자까지 합치면 5만 명을 육박할 것이라는 등 대규모의 국제행사인 셈이다.이번 대회는 국격을 한층 더 대외에 자랑할 좋은 기회인데 첫 인상으로 그 기회를 날려버리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 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그 나라의 거리나 사람의 첫 인상이 아닐까 싶다. 깨끗한
비보호 겸용 좌회전은 신호좌회전 방식과 비보호좌회전 방식을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좌회전 신호가 들어오면 신호에 맞춰 좌회전을 하지만 직진(녹색) 신호 지시라도 반대 방향에서 진행하는 차량이 없으면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 방식이다.이러한 비보호좌회전 방식은 신호주기의 단축으로 도로상에 차량 정차시간을 줄여주고 차량 연비를 높여주는 등 효율성이 높아 전국적으로 비보호좌회전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이 적색 신호에도 좌회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결과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 실정으로 운전자들은 다음과 같
보수(우파)정당이라고 함은 수구기득권 정당과는 분명히 다른 정당이다. 보수는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하며 언제나 새롭게 변모해 가야한다고 정의되고 있다. 진정한 보수정당은 각고의 노력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깨어 있어 국가혁신과 자기혁신을 부단히 해야 한다. 그래서 보수정당이 나라 곳간을 축내며 선심성 포뮬리즘 좌파(진보)정당보다 정체성이나 민심을 얻기가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보수정당은 책임의식이나 도덕성에서 진보정당보다 우위에서 국민들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책임도 따르게 되어있다. 자유한국당이 진정한 보수정당을 표방하려면
기온이 내려가고 추워진 겨울날씨로 인해 운전자들은 주행 중 차량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차량화재가 하루에 14건 꼴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고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겨울철 차량화재의 원인으로는 정전기부터, 합선, 인화성물질로 인한 화재 등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라 하면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입니다.추운 날씨에 히터를 오랜 시간 작동하고 주행 중 가속페달을 밟게 되면 엔진 회전수가 급격하게 올라가 과열로 인한 화재가
규제는 기업이나 상공인 같은 특정집단에만 해당되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 어떤 무엇보다 국민의 생활에 밀접하고 나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다. 주거·교통·교육·문화 등 민생과 직접적으로 닿아 있는 영역에까지 규제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새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은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및 국민 개개인 삶의 질 향상’이다. 이를 위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규제를 과감히 혁파’, ‘일자리 창출 저해 규제 집중 개혁’, ‘민생불편과 부담 야기 규제 적극 해소’, ‘국민편익관련 규제 중점 개선
지난해 12일 인천의 모 커피숍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커피숍주인과 손님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화재를 막는 사례가 있었다.신고자는 커피숍 내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주위를 확인하고 천장부에 설치된 냉난방기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비치되어있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한다.이처럼 소화기는 화재발생시 더 큰 재앙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단한 도구이다. 화재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소화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이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작은 화재에도 당황하지 않기 위
도로교통법 제14조 제1항에는 ‘지방경찰청장은 차마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도로에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차로를 설치할 수 있다.’ 동법 제14조 2항에는 ‘차마의 운전자는 차로가 설치되어 있는 도로에서는 이 법이나 이 법에 따른 명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차로를 따라 통행하여야 한다. 다만 지방경찰청장이 통행방법을 따로 지정한 경우에는 그 방법으로 통행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며,고속도로 이외 도로의 ‘차로에 따른 통행차의 기준’으로편도 2차로 도로에서는 1차로 승용자동차, 소형
세월호 사건 이후 유명해진 골든타임이라는 용어는 화재 초동진압 및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시간인 5분을 의미한다. 응급환자는 상황발생 후 5분이 넘어가게 되면 환자의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어 사망하거나 소생하더라도 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화재 발생 시 5분이 넘어가게 되면, 화재가 급속히 확대되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소방대원들은 출동 시 이러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도로에서 흔히 발생하는 러시아워현상, 소방차량 앞에 끼어들고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대원들의 의욕은 매번 꺾이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최근 학교폭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학교폭력의 집단화와 폭행, 협박, 금품갈취, SNS 및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등 사회의 통용될 수 없는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괴롭힌다.그중에서도 매년 신학기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학교폭력의 급증은 학교폭력 예방이 가해자 및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필요성에 대해 한 번 더 느끼게 해준다.2017년 3월부터 4월까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거리를 걷다보면 차도와 보도경계부분에 설치돼 있는 적색 시설물이나 도로상에 노란색으로 테두리가 그려져 ‘소화전, 주·정차금지’라고 표기돼 있는 맨홀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도로상에는 교통제어시설, 표지판, 맨홀 등 각종 설치물이 너무 많아 위에서 언급한 시설물을 보더라도 무심코 지나쳤겠지만 이 시설물은 화재발생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법규상 ‘소방용수시설’이라고 부르는 이 시설은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에 적재돼 있는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상수도관이 묻혀있는 큰 도로는 물론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 않은 동네 골목길, 고지대 및
비상구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에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라고 되어있다. 그렇다 비상구는 급히 대피할 수 있어야 한다.최근 제천 화재 참사로 비상구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평상시에도 비상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더라면, 상황이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비상구는 긴급한 상황에서 생명의 문도, 죽음의 문도 될 수가 있다.그 소중한 공간을 평소에 방치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였으나,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다. 관심의 문제다.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의 규제와 점검만으로는
보통 청렴하면 ‘착하긴 한데 요령 없고, 눈치 없이 정도를 걷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이 무능하게도 여겨지고, 청렴하면 피해를 보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정말 청렴하면 무능한 사람일까?역대 미국대통령을 평가한 ‘rating the presidents' 보고서가 있다. 719명의 전문가와 역사학자들이 로 역대 대통령을 평가한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를 별도로 실시했다. 결과는 의미심장했는데, 능력과 도덕성 분야의 1,2,3위가 모두 일치했
연말, 한 해가 끝나가고 마음까지 추워지는 추위에 사람들은 추운 마음을 달래고 가족, 연인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다. 다수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있어 화재가 나면 매우 위험한 장소이기도 하다.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영화관에서 비상상황 시 대처요령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영화관은 어둡고 장애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하기 어려운 장소이다. 몇 백 명의 관객이 모이는 장소이니만큼 피난 시 질서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또 사람이 당황하면 평상시에 알고 있던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화염과 연기가 가득 차있는 영화관
소방관들의 신속한 출동은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신속한 출동을 위해 출동지령과 동시에 차량탑승과 차고탈출이 이루어지지만 막상 도로에 나와 보면 꽉 막힌 차량에 갇힌 채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고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출동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화재 시에 출동하는 소방차, 긴급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차 등 긴급 출동 알리는 사이렌 소리는 멈추지 않고 있다. 소방차와 구급차는 119신고와 동시에 신속하게 신고자가 원하는 필요한 위치로 출동해야 한다. 그 이유는 소방차 도착시간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등 각종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겨울철 전기기기로 인한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모 아파트에서 전기매트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일가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11월 4일에도 제주시 단독주택에서 거실에 있는 가스난로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방에 있던 노부부가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이러한 화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해 안전사용을 위해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최근 들어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전기장판이나 찜질기 등 가정용 전열기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사고 발생 초기에 대응이 적절하지 못하면 그로 인해 엄청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해 사고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남기게 된다.가정, 직장과 같은 삶의 기본 터전을 잃은 이들의 절망과 절규는 쉽사리 잊혀 지지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아픔과 피해를 줄이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노력은 필연적으로 계속돼야만 한
올해 겨울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0.6℃)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88.8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전국 소방서에서도 ‘행복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겨울로 들어서는 11월 한 달을「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올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선제적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 강화와 함께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시책으로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인천 공단소방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민·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송년회라는 이름으로 크고 작은 모임에 정신없는 분위기를 틈 타 편승하는 것이 음주운전의 유혹입니다.새해의 다짐으로 1월부터 12월 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누구나 바쁘게 목표를 위해 달려오다 음주운전이라는 한 순간의 실수로 나와 내 가족, 심지어 철면부지인 타인에게 지울 수 있는 상처와 슬픔을 주는 음주운전은 정말이지 완전히 추방되기를 바랍니다.경찰은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성탄절, 해맞이 행사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매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
최근 누구든지 스마트폰에 채팅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채팅앱을 이용한 성매매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청소년을 이용한 성범죄도 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미성년자와 모텔에 동거하며,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미성년자와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성인 남성이 구속된 사례가 있다.채팅앱의 종류는 수십 개가 넘고, 대부분의 채팅앱을 사용해보면 조건만남(성매매)을 암시하는 문구와 함께 카카오톡 아이디를 남기고 대화방을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채팅앱을 가출청소년이 이용하여 성매매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