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관내 하수도 공사의 품질 향상과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도 분야 전문 감리(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하수도 공사 감리는 시설물의 품질을 확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수도 분야 관련 법규와 기술 규격, 보건 환경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기술자가 현장의 공정별 검수 및 검측을 통해 시공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감리를 맡은 기술자가 하수도 공사 현장을 관리하므로 공사 진행에 따른 소음, 교통 유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직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앞으로는 아동수당 및 양육수당이 잘못 지급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그간은 이중국적 아동이 타 국적 여권을 사용하면 시스템(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연계되지 않아 아동·양육수당이 잘못 지급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뿐 아니라, 해외에서 아이를 낳은 뒤 잠깐 국내에 들어와 출생신고를 하고 다시 해외에 체류하며 부정 수급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2022년도부터 출생 지원금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복지재정의 누
(서울=방용환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에서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 한발 다가서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운영,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 설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사업과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 9월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공식 개관하며 서울 동남권 자원순환 거점공간이자 문화기지로서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체험 프로그램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 내용은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및 50명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이다.본 협약을 통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 260개소를 등록‧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3월 4일부터 연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는 2년 동안 ▲강동구 평생학습관 수강료 20% 이내 할인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등 강동구 공공체육시설 강습 및 연습사용료 10% 이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지난해 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구 소속 자원봉사자가 대상이다. 또한, 발급을 원하는 경우 강동구자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6일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노인일자리사업량은 총 4,189개로 전년 대비 578개(16%) 대폭 증가한 것은 물론 활동비도 인상(공익활동형 월 2만원, 사회서비스형 월 4만원)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구는 전년 대비 약 41억 원이 증가한 182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신규 수행기관을 2개소 추가 지정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수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또한, 지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효율적인 토지개발사업과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적확정측량’이란 토지개발사업(주택건설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의 경계, 지번, 지목, 면적 등을 새로이 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측량을 말한다.그동안 준공을 앞두고 이뤄지는 지적확정측량 성과 검사 시 사업계획과 다르게 시공된 경우, 재시공 또는 사업계획 변경 등을 해야 해 준공 지연, 추가 공사비 발생 등 각종 문제들이 발생해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적확정측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지원 사업은 ▲주도로·보안등의 보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보수 ▲근무자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 개방하는 체육시설·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과 같은 복리시설의 보수 등 19개 분야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으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강동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 창업 지원, 자산형성을 통한 지속적인 근로를 장려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동주민센터 환경정비사업 등과 같은 구(區) 직영 자활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월 1일부터 이틀 동안 구청 열린뜰에서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참여 업체와 방문객이 늘어나 행사마다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명절맞이 대표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기존 친선도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원주시가 새롭게 참여한다. 총 18개 시군, 29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농가가 함께하여 더욱 다양하고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표된 2기 GTX 계획에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이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 2기 GTX계획은 윤석열 정부 공약사업인 GTX-A·B·C 연장노선과 D·E·F 신규 노선의 정부 노선안과 추진방안을 담은 계획으로, 각 노선별 시종점과 주요 환승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이번 발표된 GTX-D 노선은 김포/인천에서 팔당/원주를 연결하는 ‘더블 Y자’ 형태로 대장을 분기점으로 김포
(서울=방용환 기자) 지난해 5월 고양시 GTX 공사 구간과 올해 길음역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교통이 통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지반침하’는 대형 건설공사에 따른 지하 수위 변경이나 지하시설물이 파손된 틈으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지반침하가 발생하면 대부분 인사 사고를 수반하거나 장시간 교통통제가 이뤄져 주민에게 큰 피해를 준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의 경우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교통망 구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19일,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타당성 분석과 대안 노선 검토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의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현황과 분석자료, 중간 검토 결과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강동구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GTX-D 강동구 경유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객관적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보훈 복지증진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부터 월 7만 원씩 지급한다. 이는 기존(5만 원)보다 2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강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마쳤다. 강동구 보훈예우수당은 지급기준일 현재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며, 신규 수급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국가유공자증과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와 이웃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4기 강동구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강동구 안전보안관은 6개 팀으로 구성하여 매월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계절‧시기별 주요 안전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주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들을 발굴‧신고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3일부터 ‘2024 갑진년 구정보고회’를 개최하여 2024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2024 갑진년 구정보고회’는 암사동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직장인‧자영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2024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구 역점사업들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현장에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일 개최된 강동구 신년 인사회에서 강동을 빛낸 6개 부문의 수상자들에게 제32대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강동구민대상은 1992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해왔다. 강동구민대상은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에게는 귀감이 되는 강동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강동구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발전·봉사(단체·개인) ▲환경 ▲효행·선행 ▲문화·체육 ▲경제발전 ▲교육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해 10월부터 약 7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3일 오후 3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특별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새해 주요시정을 공유하기 위해 직접 자리한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개 분야에 대한 기본사항들을 주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강동아트센터 로비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환영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오후 2시 40분부터 본 행사에 앞서 퓨전 국악팀 ‘라폴라’의 흥겨운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4년 1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6교실(12개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보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초등돌봄교실의 수요가 매년 지속 증가하며 돌봄교실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으나, 학교에서는 현실적으로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질을 보장하기 어렵고 학년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 운영에도 한계가 있었다.이에 강동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충 경감을 위해 ‘방과후 돌봄 지원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강동 생활을 위해 각종 제도를 2024년에 새롭게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2024년 강동구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더 좋아진다.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씩 바우처로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이 둘째아부터는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0세~1세까지의 아동 가정에게 지원되던 ‘부모급여’도 0세 월 100만 원, 1세 50만 원으로 확대된다. 다자녀가정 청소년에게 지원되던 청소년시설 사용료 할인 혜택도 더 확대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 30%를 지원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