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태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9일 일양약품에서 시작해 고매IC-이케아 기흥점-기흥IC-지곡산단 등을 돌았다. 이케아 기흥점 개점에 앞서 100여명의 주민·현장관계자 등을 만나 교통대책을 점검하고 인근 산단의 진척상황까지 확인한 것. 앞서 백 시장은 지난해 12월 롯데아울렛 기흥점 개점 땐 강추위 속에 4km를 걸으며 교통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기도 했다.용인시는 17일 백군기 시장이 취임 후 64회나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기업인, 학생, 장애인 등 각계각층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장행
(청송=류동수 기자) 전국 최고의 사과 고장으로 유명한 청송군이 민선7기 윤경희 군수 취임이후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다양한 유통정책으로 사과부문 최고의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윤 군수는 “지역 농업소득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청송사과를 더욱 특화하고, 사과부문 최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유통·마케팅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컬러 마케팅으로 시각 자극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미래 고객 잡는다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 지역경제의 원동력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포천=김흥환 기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19년 6월 14일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포천시가 선정되었다.포천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의 장단점, 친환경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사업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하고, 양수발전소 및 주변 이주단지 견학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유치 희망 서명운동을 통해 약 1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포천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간절한 염원을 담아
(용인=김태현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 방학과 함께 오직 겨울에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오픈한다.스노우 버스터는 스릴 강도별 골라 탈 수 있는 3개의 눈썰매 코스로 조성돼 있는데, 지난 14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모든 눈썰매 코스가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올해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작년에 처음 선보였던 자동출발대를 모든 코스에 확대 설치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신나는 눈썰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각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민 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기 위해 올해 46만 김포시민과 함께 이뤄낸 10대 으뜸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10대 성과는 △ 김포도시철도시대 개막 △ 시민편의를 위한 혁신적 대중교통정책 추진 △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상 수상 등 친환경정책 추진 △ 시민 염원을 담은 시도5호선 개통 △ 전국 최초의 모바일·카드 동시 이용 가능 김포페이 발행 △ 기초 지방정부 최초 중고생 수학여행비 지원 △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개관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 완료 △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는 민선 7기 2년 차를 맞이한 2019년, 800만 관광객 돌파가 유력하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광진흥과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11월 말 현재 집계한 누적 관광객 수가 786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록한 누계 관광객 772만 명을 훌쩍 넘은 786만 명의 관광객이 안동을 찾은 것이다. 이 관계자는 2019년 내 관광객 850만 명 돌파가 유력하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민선7기 공약으로 밝힌 1천만 관광객 시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7월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0년 새해부터 그동안 주요 노동정책에서 소외돼 왔던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해 보다 세심한 노동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권리보장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도·소매 서비스업 등 영세업종 노동자 지원 방안 마련 등을 노동권익 향상 3대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초에는 노동권익센터가 신설되고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재위탁도 추진된다. 이를 계기로 시는 기존 노동정책들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그동안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 적극 나서고 있다.광명시는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이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와 기업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어려움 해결 나서광명시는 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상공인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5월에는 “광명상공인 성공브랜드전략”을 주제로 조세현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이, 10월에는 ‘중소기업의 디지털마케팅 매출향상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고 24시간 안전한 시민의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9년 전국의 1인 가구 수는 6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구 중 3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중 여성 1인 가구는 절반가량인 291만4천 가구로, 최근 신림동 원룸 침입 사고 등 여혼족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며 1인 가구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시는 실시간으로 골목골목을 감시하는
(수원=현재용 기자) '견학은 아이들이나 가는 것'이라는 말은 옛날이야기다. 구수한 누룩 향을 맡으며 직접 전통주를 빚고 한류의 중심인 K뷰티의 성장 과정을 둘러본다. 가전산업의 발전 역사는 교과서의 역사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직업과 관련된 산업 관광지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전혀 다른 분야의 현장을 보며 상식을 넓힐 수 있다. 어른도 재미있는 산업관광, 경기도라서 가능하다.또한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어쩌면 자신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잊은 채, 바쁜 학원 생활과 꿈을 바꾸고
(순천=장영근 기자) 민선 7기 순천시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일까? 바로 현장, 광장, 천막, 토론, 토크 등으로 뽑을 수 있을 것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동안 모든 현안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보고 마을과 골목, 광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이는 새로운 순천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시민과 함께’이고 혁신의 출발은‘시민 참여의 힘’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민이 원하는 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시민 속에서 찾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함께 간다면 새로운 순천을 만들
(안동=백운석 기자) 장기적인 경기침체, 일본의 수출 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도시 구축 및 중소기업 지원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세우고 현재도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 글로벌 백신 클러스터 구축을 향한 비상글로벌 백신 클러스터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한 비상도 7년 전부터 시작해 고공비행의 순간도 멀지 않았다. 2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는 올해 7월 각 읍·면에 마을살리기팀을 신설하며 도농복합도시 파주의 균형 발전을 위해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마을, 평화를 품은 마을, 평화 생태 마을 등을 모델로 자치·자립이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다. 파주시 파평면은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주민 중심의 마을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살리기의 행정 기준’을 제시하는 파평면은 ▲파평이 최고다 ▲소통이 길이다 ▲문화가 힘이다 ▲경제가 답이다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취약 노동자, 영세 사업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다 함께 잘 사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우리(友里)노무사 상담센터 운영, 취약노동자 지원광명시는 비용 등의 문제로 노무사를 찾기 어려운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들을 돕기 위해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 6월 ‘우리 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으며 7월 상담센터를 설치해 8월부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공인노무사 2명이 취약노동자 권익보호와 영세사업주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교육, 정책지원, 재배기술 전문상담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함께하는 경주, 준비된 경주, 귀농귀촌 1번지 경주’로의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착지원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며, 귀농인협의회가 주축이 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모에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내 조례 개정이 완료될 경우, 기존 타 지역 도시민 중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행정서비스와 공공자원 분배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만도 유동인구, 전기차충전소, 공공와이파이,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수도,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적시적소의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융복합 정보통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 발 앞서 똑똑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 □ 관광지·상권 유동인구 분석 정책자료 활용 김포시는 최근 통신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인구를 분석했다. 소상공인 지원,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운영 1주년을 맞은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에 온라인토론장을 신설하고, 행정 전반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개선안을 제시할 민관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민선7기 인천시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정의 밑그림부터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출범 100일에 500인 시민시장과의 토론회를 열고 시민 입장에서 인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인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도 시민 공모와 투표를 통해
(의정부=이명래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주요사업 현장 5곳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지역 및 관련 단체 시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으로 100년 먹거리 완성한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포천=김흥환 기자) 일자리 감소, 사회적 빈곤, 자립기반 축소와 이에 따른 심리적 위축 등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가 많다. 포천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그리고 청년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 청년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포천시는 지난 2월 27일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형성을 통한 ‘청년들이 살 맛 나
(수원=현재용 기자) 기술의 발전으로 누리는 편리함의 대가는 혹독하다. 도시인들은 아침마다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차단율이 높을수록 숨 쉬기도 힘들어지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하루를 시작한다. 미세먼지로 인한 재앙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정부는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골자로 한 4개월간의 ‘미세먼지 시즌제’를 수도권에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4조원의 예산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