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일보가수 장윤정(33)의 어머니 육모(57)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딸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장윤정의 안티카페로 알려진 '콩한자루'에는 육씨의 이름으로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는 글이 게시됐다.이 글에는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가기 전 네가 키우던 용역 청년이 나를 보고 욕설을 하더라. 걱정하지 마.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 세상이 네게서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 사악한 너네 알량한 무리가 무릎 꿇을 때까지 함께하자"라는 내용이 담겼다."너도 꼭 새끼
▲ ⓒ나라일보잘 만든 공연은 삶을 살아갈 힘을 준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그 힘에 의지까지 얹는다. '임파서블 드림'(이룰 수 없는 꿈)도 이룰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를 건넨다.'이룰 수 없는 꿈'은 '맨오브라만차'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이자 널리 알려진 곡이다.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사랑을 믿고 따르리라." 병상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던 '돈 키호테'가 '알돈자'의 목소리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 노래를 부를 때의 감흥은, 놀랍다. 그가 미친 게 아닌 열정에 취한 인물이
▲ ⓒ나라일보가수 태진아가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다시 한 번 전설로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오늘 여의도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 녹화에 태진아가 전설로 나온다"라며 "지난해 연말시즌에 방송했던 '불후 트로트 BIG4'에서 다른 트로트 전설들과 함께 참여한 적 있지만 단독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전설인 태진아는 지난 1973년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데뷔 했으며 '옥경이',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의 숱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 ⓒ나라일보오디션을 극화한 뮤지컬 콘서트 '위대한 슈퍼스타'의 여주인공 이선주가 단단한 내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여년 동안 '선주의 음악정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 베테랑 싱어송라이터다.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무대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이선주는 그동안 뮤지컬 보컬트레이너, 드라마·영화 OST, 코러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위대한 슈퍼스타' 넘버에도 자신의 자작곡을 포함시키며 음악 색깔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주는 "그동안 주로 재즈를 많이 했지만, 더 넓은 무대 경험을 위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1월 프로그램 몰입도지수(PEI)에서 높은 수치를 올렸다. 일요 예능프로그램 각축전이 시작됐다.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1월 PEI 1위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PEI를 올린 것은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이다.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11월 프로그램 몰입도 조사에 따르면, 11월 첫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PEI 125.4를 기록하며 KBS 2TV 일요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124.0)보
▲ ⓒ나라일보"경기 이천이 고향"이라고 하자 하이파이브가 돌아왔다. 분위기가 일순간 풀렸다. 배우 겸 가수 임창정(40)과의 만남이다. 한참 동안 고향얘기를 주고 받았고, 임창정은 '고향오빠'가 됐다. 임창정이 2년반 전에 찍은 영화 '창수'를 들고 왔다. 오래 묵힌 작품이지만 홍보를 게을리하는 법이 없다. 이날도 가수 활동을 위해 중국에 갔다가 귀국즉시 인터뷰 장소로 왔다. "자식이 열 명 있는데 '창수'는 내가 더 보살펴줘야 하는 자식이야. 그래서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라는 마음이다."오빠의 삶이 '창수'야, 삶의 반을 남의 인
▲ ⓒ나라일보개그맨 겸 연기자 안상태(35·사진)가 2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예비신부는 안상태 보다 4살 연하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홍대미대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이며 다양한 광고작품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안상태가 직접 자작곡한 디지털싱글 의 자켓 일러스트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안상태는 결혼 소감에 대해 "예비신부의 아름다우면서도 장난끼 많은 모습에 반했다"며 "분야는 조금 다르지만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가정을 바탕으로 조
▲ ⓒ나라일보월드스타 싸이가 '강남스타일' '젠틀맨'에 이어 세계 무대에 선보일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확정짓고 컴백 마무리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수 개월동안의 작업을 거쳐 탄생한 여러 작품들 가운데 타이틀을 뭘로 정할 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다가 지난 주 드디어 한 곡을 낙점해 본격적인 녹음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발표 시기가 올 연말 안에 이뤄질지, 아니면 내년 연초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싸이의 한 측근은 "싸이가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인
▲ ⓒ나라일보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홍석천은 데이트 중인 홍록기 부부를 찾아와 홍록기의 결혼에 얽힌 일화를 언급했다. 홍석천은 "독신 남성의 상징인 홍록기가 결혼한다고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무척 놀랐다.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어떤 사람인지 홍록기 친구들이 다들 궁금해 했다"며 홍록기의 결혼 소식에 자신을 포함한 지인들에게 충격이었음을 밝혔다. 이후 홍석천과 홍록기는 20년 된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홍록기는 "사실 홍석천이 커밍아웃 하기 전에 이미 게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홍석천의 비밀을 굳게 지켜온 사실을
▲ ⓒ나라일보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민수, 씨스타 효린, B1A4 산들,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한 '강약중강약'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나는 지금도 김구라의 불량식품 짓거리를 싫어한다. 그런데 그냥 살아온 인생이 아니지 않냐. 어디다대고 판단질이냐. 짜증나게"라며 김구라를 비난하는 이들에게 욕설을 했다. 당황한 김구라는 "그렇게 좋은 얘기에 욕을 하면 안 나가잖냐"라며 울상을 지었고, 최민수는 "기자간담
▲ ⓒ나라일보"이 자리에 앉아 있기까지 먼 길을 돌아온 것 같아요. 제 영화지만 정말 많은 눈물이 났습니다."배우 전도연(40)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의 전부인 평범한 주부 '정연'을 연기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남미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하던 중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돼 말도 통하지 않는 지구 반대편 낯선 땅에 수감되는 인물이다.전도연은 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매순간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상처와 아픔과 슬픔과 고통이 있던 2년 동안 '정연'이 성장하는 모습도 보
▲ ⓒ나라일보현 소속사인 디딤531과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탤런트 조여정(32)을 접촉한 봄엔터테인먼트가 조여정과 계약을 맺지 못하게 됐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봄엔터테인먼트가 혼란을 야기한 점이 인정돼 조여정과 전속계약 체결 불가를 의결했다"면서 "연매협 회원 자격 정지도 2년으로 의결했다"고 4일 확인했다. "봄엔터테인먼트가 연예매니지먼트 업무 중 배우 이적 시 가장 기본적인 업무인 계약기간 존속 확인조차도 거치지 않고 무리한 사전 접촉과 일방적 계약 진행으로 업계 질서를 어지럽힌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 "디딤5
▲ ⓒ나라일보유인촌(6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배우 복귀작인 연극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이 앙코르 공연한다. 공연주최사 광대무변과 유시어터에 따르면,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은 13~17일 서울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1818~1893)가 독일의 문호 괴테(1749~1832)의 동명 희곡에 곡을 붙인 오페라를 바탕으로 했다. 유인촌은 이 작품에서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를 연기한다. 앞서 지난 4월 8회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당시 유 전 장관이 공직에서 물러
▲ ⓒ나라일보지난 가을,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The X Factor)'에 25세의 아시아 여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를 부르겠다는 말, 심사위원들의 시큰둥한 반응과 함께 시작한 무대는 기립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박수로 마감됐다.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동양인 우승자 임다미가 드라마틱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 순간이다. "아홉살 때 호주에 이민 왔어요.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니까 학교 친구들이 저를 바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피아노를 치게 됐는데 이후로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저를 다르게
▲ ⓒ나라일보소속사에 따르면, 김동완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고자 4일 UNICEF에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속사는 "김동완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찾아왔다"고 알렸다. 김동완은 앞서 여러차례 선행을 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들에게 1000만원, 소아암 아동에게 1200만원, 수재민에게 1000만원,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에 2000만원, 2010년 연평도 주민에게 1200만원 등 모두 1억여원을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
▲ ⓒ나라일보불법 도박에 연루된 탁재훈 대신 신동엽이 Mnet '비틀즈코드'의 새MC를 맡게 됐다.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이 Mnet '비틀즈 코드'의 새MC를 맡는다. 신동엽은 탁재훈과 2MC를 맡고 있던 신동과 호흡을 맞추며 '신동 브라더스'로 활약할 참이다.관계자는 "현재 신동엽의 전성 시대라고 할 정도로 신동엽이 맡은 토크쇼는 흥행하고 있다"며 "토크를 주제로 음악을 이야기하는 음악 토크쇼의 성격답게 신동엽의 입담이 재치있게 빛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비틀즈 코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즌 1과 시즌 2로 이어오
▲ ⓒ나라일보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22)이 '해를 품은 달'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공연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서현은 2014년 1월1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해를 품은 달'에 캐스팅됐다. TV드라마로 옮겨져 신드롬을 일으킨 동명소설이 바탕인 뮤지컬이다. 소설 '해를 품은 달'(정은궐 작)은 지난해 초 김수현(25) 한가인(31) 주연 MBC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시청률 40%를 넘어서는 인기를 끌면서 10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상의 왕 '성조' 치세의 조선시대
▲ ⓒ나라일보가수 이효리(34)-이상순(39)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동반 출연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오는 6일 방송될 EBS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인스턴트 웨딩 편'(이하 하나뿐인 지구)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공개된 '하나뿐인 지구' 예고 영상에서 밝은 표정으로 " 이효리-이상순 부부입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효리는 "결혼식장 가면 30분 만에 끝나는 결혼식이 허무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렇게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순도 "가까운
▲ ⓒ나라일보한류스타 최지우(38)가 SBS TV '수상한 가정부'의 주연으로 결정됐을 때 주위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사시사철 두꺼운 패딩 점퍼. 푹 눌러쓴 모자, 화장기 없는 민낯 캐릭터에 최지우의 친구는 "왜 모험을 사서 하려고 하느냐·"며 출연을 말렸다. 원작이자 최고 시청률이 40%까지 치솟은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사랑한 팬들은 최지우의 연기력을 의심했다. 그러나 최지우는 "망설임이 어울리지 않는 나이"라고 판단했다. "이제는 못할 게 뭐가 있을까 싶어요. 시청률이나 사람들의 시선이 겁나서 주저하기에는 어느 정도
▲ ⓒ나라일보개그맨 김용만의 KBS 출연이 제한된다.KBS 관계자는 4일 스포츠한국에 “김용만이 지난 10월 KBS로부터 방송출연정지 및 영상물 음반 등 사용금지에 대한 결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의결에 따른 결과다. 아울러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수근 탁재훈 붐 등에 대한 공판이 곧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들에 대한 방송국의 결정도 주목된다. 조만간 MBC 출연제한심의위원회도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한 MBC 관계자는 “회의를 거쳐 김용만과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에 대해 사건이 종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