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일보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일요 예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17일 종영한 ‘맨발의 친구들’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는 역투를 던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팝스타3’가 방영될 일요일 오후 5시에는 현재 MBC ‘일밤-아빠 어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각각 전파를 타고 있다. 육아예능 붐의 시초가 된 ‘아빠 어디???‘아빠 어디???아류라는 오명을 딛고 나름의 시장을 개척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배우 한석규가 19년만에 친정 MBC로 돌아온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한석규는 지난 주, MBC '파천황' 출연을 확정짓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주인공 정도전 역할에 한석규가 확정됨에 따라 제작사는 이방원, 이성계 등 여타 주조연 및 여주인공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라마 ‘파천황’은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공동집필하는 작품으로 조선건국주역인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을 그린 정치액션사극이다. 연출은 ‘선덕여왕’의 박홍균PD가 맡는다. MBC 공채 20기 탤런트인 한석규는 '파천황' 출연을 통해
▲ ⓒ나라일보14일 개봉한 '친구2'는 17일 오전 0시1분 기준 누적관객 103만697명을 기록했다. '친구2'의 관객 몰이는 개봉 4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감독 윤종빈)과 '신세계'(감독 박훈정),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한 '타짜'(감독 최동훈),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아저씨'(감독 이정범)의 기록을 뛰어넘었다.'친구2'의 흥행 속도는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7번 방의 선물'(감독 이환경)보다 빠르다
▲ ⓒ나라일보메이저리그 14승에 빛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예능에서도 빛나는 실력을 발휘했다. 그의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와 성격은 ‘런닝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주말 안방에 웃음을 안겼다.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류현진, 수지와 함께 떠나는 늦가을 MT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느 때 보다도 화려한 게스트에 ‘런닝맨’ 멤버들은 마치 연예인이라도 처음 본 양 환대하며 즐거운 여정을 기대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마운드 위의 포커페이스 류현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좋고 화남을 분명히 드러내
제작진은 “마지막회는 크루 스페셜로 김슬기, 고경표, 안영미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라며 “올해 2월부터 최민수, 이영자, 유세윤, 김구라 등 걸출한 호스트와 함께 신나는 토요일 밤을 책임져 왔다. 한층 더 새로워진 ‘SNL 코리아’로 탈바꿈해 내년 초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2011년 12월 김주혁을 호스트로 한 시즌1을 시작으로 이번 정규시즌까지 포함, 총 4개 시즌을 선보였다. 스타가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유머를 보여줬다. 세계적인 스타 제이슨 므라즈, 미란다 커, 톰
▲ ⓒ나라일보싱어송라이터 이적(39)이 3년2개월 만에 정규 5집 '고독의 의미'를 내놓았다. 고급 뮤지션 이미지가 강한 이적은 그 사이 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2012), MBC TV '무한도전'의 인기 시리즈 코너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와 '못.친.소 페스티벌', 엠넷 '방송의 적' 등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이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또 '슈퍼스타 K'를 비롯한 수많은 오디션 프로에서 그의 히트곡들이 재조명됐다. 허각 '하늘을 달리다', 밴드 '버스커버스커' '정류장', 박시환 '그땐 미처 알
▲ ⓒ나라일보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승리 태양 대성)이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16일부터 현지 6대 도시를 순회하는 공연을 연다. 일본 6대 돔 투어는 해외 가수로서 사상 최초이며, 일본 아티스트 미스터칠드런(Mr.Children)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이번 돔 투어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사이타마 세이부 돔을 시작으로, 29일과 12월 1일 오사카 쿄세라 돔, 12월 8일과 8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 12월 14일과 15일 나고야 돔
▲ ⓒ나라일보가수 서태지(41)가 자신의 곡 '너에게'를 공연에서 무단도용하고 비하발언까지 해 도마 위에 오른 인디 록밴드 '로맨틱 펀치'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는 "최근 문제가 된 밴드(로맨틱펀치)의 저작권과 저작인격권 침해와 관련, 밴드의 사과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저작권 무단사용의 경우 서태지컴퍼니의 사후 승인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 저작인격권 위반의 경우 재발 방지를 조건으로 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너에게'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 발매한 정규 2집 수록곡으로 팬들의 순수한 마음
▲ ⓒ나라일보엠넷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오프라인 반응이 예전과 같이 뜨겁지 않다. 열기는 커녕 저조한 관심에 분위기가 을씨년스러울 정도다.심사위원들은 매번 '역대 최고'라는 말을 추임새처럼 반복하지만, 시청자들은 고개를 자꾸 갸웃한다. 오히려 웹상에는 '역대 최악'이라는 반응도 눈에 띈다. '대국민 오디션'이라 불렸던 '슈퍼스타K'의 다섯번째 시즌의 몰락…어디부터 삐걱댄걸까·참가자들의 실력이 예전만 같지 못하다는 지적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는 주관적인 판단이 다분할 수밖에 없고
▲ ⓒ나라일보맹승지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MC들이 유명 개그맨과 만난 사실이 폭로하자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하다 결국 수긍했다.이어 맹승지는 "최근 방송 3사 노조 엠티를 가서 그 분에게 인사한 적 있다"며 이 사실이 퍼진 이유를 짐작했다. 맹승지는 "자기소개 시간에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선배가 그 분에게 한 마디하라고 시켰다"며 "그때 나를 그 사람의 전 여친이라고 소개했고 내가 찬 사실도 말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맹승지는 "다시 만날 생각은 없고 지금 그 사람이 잘된 게 보기 좋다"며
▲ ⓒ나라일보가수 JK김동욱(38)과 뮤지컬배우 김승대(33), 강태을(33)이 독립운동가인 도마 안중근(1879~1910)으로 변신한다. 홍보사 로네뜨M&C와 뮤지컬제작사 에이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월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영웅'의 안중근 역으로 트리플캐스팅됐다. '영웅'으로 네 번째 뮤지컬에 출연하는 JK김동욱은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린 31세에 조국을 위해 한 몸을 바친 안중근 의사 역을 연기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명성황후 시해사건에서 살아남은
▲ ⓒ나라일보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이중계약 논란을 겪고 있는 배우 조여정에게 대립하고 있는 두 소속사가 아닌 제3의 매니지먼트로 갈 것을 권고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연매협은 이날 오후 조여정과 현 소속사 디딤 531과 봄 엔터테인먼트 간 이중계약 논란과 관련한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연매협은 조여정이 디딤531, 봄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제3의 소속사로 이적해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현 상황을 마무리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정리했다. 이 관계자는 "문제 배우가 FA 시장에 나왔을
▲ ⓒ나라일보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는 1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누드사진 파문이 일고난 후 이틀만에 귀국하는 것.이에 대해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에일리가 오늘 귀국하는 것은 맞지만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한다. 공항에서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귀국 후 미리 계획돼 있던 스케줄에만 참석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이 있은 후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도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계속 스케줄을 소화해 왔기 때문이다. 우선 14일 예정된 2
▲ ⓒ나라일보지난달 14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KBS 월화극 '미래의 선택'. 배우 윤은혜가 주연을 맡았다. 기대가 컸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윤은혜가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2011)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이기 때문. 또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 이후 약 9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미래의 선택' 1회는 9.7%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윤은혜표 로코'인 만큼 곧장 두 자릿수 시청률로 치고 올라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나라일보지난 12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윤정수가 10억 원이 넘는 채무를 해결하지 못해서 파산신청을 냈다. 윤정수의 채권자는 금융기관을 비롯해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윤정수가 억대의 채무를 지게 된 자세한 이유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윤정수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SBS E! 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개인파산신청을 한 건 사실이지만 정확한 이유나 액수 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확인 중이다.”고만 밝혔다.윤정수는 방송에서 투자 실패로 인한 개인 자산을 처분했던
▲ ⓒ나라일보배우 서지석이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TV 앞 여심을 홀렸다. 그의 더블클러치 슛에 이미 시청자들은 마음을 빼앗겼다. 서지석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멤버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남 창원팀과 농구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그는 단연 에이스였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팀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1쿼터에서는 단 한 점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17대 0이라는 스코어로 흘러갔다. 그럴수록 팀은 더 침체됐다. 그 때 득점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가 바로 서지석이었다. 서지석은
▲ ⓒ나라일보13일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양정아가 오는 12월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일반인"이라고 밝혔다.이어 "양정아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만난 이후 최근 결혼을 결심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업체에 문의하고 있었다"고 덧붙이기도.한편,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종합병원', '진실', SBS '왕과 나', KBS 2TV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 ⓒ나라일보매니지먼트사 리쌍컴퍼니에 따르면, 리쌍은 30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2013-2014 리쌍 1ST 아시아 쇼케이스'를 연다. 멤버 개리(35·강희건)와 길(36·길성준)이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TV '무한도전' 등 인기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해외에서 리쌍과 음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발레리노' '광대' 'TV를 껐네' 등 리쌍의 히트곡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쇼케이
▲ ⓒ나라일보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나체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수 에일리(24)가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한다. 에일리의 매니지먼트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11일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와 관련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드 사진 속 인물이 에일리라는 사실은 인정했다.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 테스트용이라는 명목 하에 촬영된 사진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다만 "익명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사진 중 일부는 사실 확인이
11일 영화진흥위원회의 '2013년 10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10월 한국 영화 관객 수는 929만명으로 추석 연휴가 있던 지난달에 비해 27.4%(350만명) 줄었다.외국 영화 관객 수는 34.8%(224만명) 떨어졌다.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한국·외국 영화 관객 수 총합 기준 11.7%(180만명)가 감소한 수치다.하지만 한국 영화 누적 관객 수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빠른 10월 1억명을 돌파했다. 10월까지 한국 영화를 본 관객은 1억810만명이다.영진위는 이 같은 결과를 930만명을 모은 '설국열차'(감독 봉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