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사이언스밸리·시화MTV 일대가 정부가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로 19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산시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 ‘스마트 제조혁신’의 한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 위원회를 열고 ‘경기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강소특구로 지정된 구역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Ansan Science Valley)와 시화MTV(Multi Tech
(김포=홍순인 기자) 안전한 수돗물, 먹는 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포시는 2012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고도화 처리시설을 도입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도화 처리는 전 오존 처리는 물론, 입상 활성탄을 사용해 유해물질을 여과, 흡착하는 정수방식으로 안전한 먹는 물 생산을 보장한다. 시민의 신뢰 속에서 믿고 사용하는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와 10년의 운영 노하우로 안전을 보증하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성과를 살펴봤다. ■ 7년간 변함없이
(파주=이만조 기자)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최종환 파주시장이 이끌어 온 파주시의 1년 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파주시는 이달 말 GTX-A 노선 파주(운정)~삼성역 구간 사업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바라보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확충하며 더 빠르고 편리한 파주시를 준비 중이다. 파주시가 시민 체감형 시책 추진에 힘썼던 1년의 분야별 주요 성과를 짚어봤다. ■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으로 공약실천계획 평가 A, 지자체 평가 ‘우수’ 선정파주시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열기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광명시는 모든 시정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여는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시민참여 활성화 기반 조성 시는 시민이 시의 중요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자‘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10월 12일 민선출범 100일을 맞아 처음 개최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10대~70대까지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에는 8월에
(순천=장영근 기자) ‘주민복지’는 우리나라 대다수의 자치단체에서 많은 정책 입안하고 예산을 투입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분야이다. 민선7기 허석 순천시장이 내놓은 가장 큰 화두는 ‘포용적 복지’다. ‘포용적 복지’의 핵심은 누구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한다는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핵심은 ‘누구나’함께하는 것이다. 순천시는 아이 키우기 편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어르신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고 있다. ■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편한 순천순천시는 무엇보다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대부분의 도
(인천=배동수 기자) Q. 구청장으로 취임하신지 어느새 1년이십니다. 소회를 부탁드립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43만 미추홀구민 여러분,남구청장으로 당선됐다가 초대 미추홀구청장이 된 행운의 사나이 김정식입니다.2018년은 저의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의 해였습니다. 정치입문 8년만에 남구청장으로 당선됐고 초대 미추홀구청장이 된 최고 행운의 해였습니다.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구정목표를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로 정하고 5대 전략목표를 ‘같이 잘사는 미추홀구’, ‘진짜 잘사는 미추홀구’, ‘다시 잘사는 미추홀구’, ‘말이 통하는 미추홀구
■ 한여름의 겨울체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수원=현재용 기자) 올해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기상관측 이래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올 여름은 대체 얼마나 더우려고 이러는지 벌써 걱정이다. 때 이른 더위와 강렬한 햇볕을 피하기 제격인 곳은 바로 원마운트, 북유럽의 겨울을 옮겨놓은 스노우파크가 있다!원마운트는 워터파크와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쇼핑과 일상탈출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그 안의 스노우파크는 북유럽 산타마을처럼 지은 국내 최초의 실내 겨울테
(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들이 축제를 기다리며 강렬한 햇살아래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광주시 퇴촌면 농가들은 6월 퇴촌 토마토 축제를 기다리며 수확을 준비하는 중이다.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제17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퇴촌면 공설운동장(퇴촌면 광동리 530번지)에서 개최한다.올해 17회째를 맞는 퇴촌 토마토축제는 관광객과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특산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토마토 풀장, 토마토 터널 등 매년 독특한 볼거리와
로즈워크, 로즈스카이, 로즈파빌리온 등 3대 관람명소 인기장미핫도그, 로즈레몬에이드 등 장미 테마 이색 먹거리 가득장미원에서 진행되는 거리 공연, 장미 체험 이벤트 등 풍성 (용인=김태현 기자) 에버랜드가 오는 16일까지 장미축제를 펼치고 있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해 35회째를 맞은 올해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지난 달 중순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50만명이 다녀갈 만큼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의 데이트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장미축제는 달콤한 사랑에 빠져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컨셉으로 새
설화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프로그램 연계성 호평국내 최대 연화발사 1Km의 위엄으로 전문가 및 관람객 찬사시민중심존, 데일리뮤직불꽃쇼 시민공모 등 시민중심 축제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역시 강렬했다. 7월 말 여름에서 5월, 따사로운 봄으로 일정 변경되었지만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더욱 더 많아지고 프로그램은 더욱 탄탄해졌다. 지난 15년간 차근차근 축제 자체의 브랜드를 쌓아 올린 결과이다.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형산강체육공원을 새로운 빛의 놀이터와 불꽃의 공연장으로 만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구미시는 생애주기별·생활터별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구축하고, 43만 구미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 단일질환 사망원인 1·2위인 심뇌혈관질환(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해 예방부터 치료, 관리에 이르는 전(全)주기적 관점의 관리를 적극 시행한다.이를 위해 연령과 취약계층을 고려해 사업대상을 5가지 군으로 분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 대통령 표창과 함께 3억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등 시민안전에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특히 용인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등에 노출되어있는 취약계층의 특별관리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용인중앙공원 등 관내 공원 내 그늘막 설치 수요조사를 마치고 설치에 들어갔다. 66개소에 그늘막이 설치 됐으며 무더위 쉼터가 9개소에 마련됐다.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방문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념행사를 맞아 5월 14일에는 여왕의 차남 요크공작 앤드루 왕자가 방문했다.시는 이번 앤드루 왕자 방문을 계기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친절 캠페인 전개, 관광 수용 태세 재점검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방송을 통한 손님맞이 친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일 안동’ 율동을 제작
(안동=백운석 기자)‘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이육사 선생이 노래했던 고향의 청포도가 와인으로 재탄생한다. 안동시는 ‘264 청포도 와인’의 자체생산을 위해 이육사의 고향인 도산면에 와이너리를 완공하고, 28일 오전 10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 등 내빈과 와인제조 관계자, 포도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해 ‘264 청포도 와인’ 출시와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육사 선생의 유일
(김천=송영수 기자)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시에서는 가장 공익적인 자리에서 세심한 배려로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는 시립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곳곳에 작지만 행복한 운영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10개소의 분관형 작은도서관이 있다. 말그대로‘작은 도서관’이지만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며 누구나 오갈수 있는 사랑방의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친화형 문화기반시설이며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작지만 알찬도서관으로 독서문화진흥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에서는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아름다운 꽃길’ 4개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주도형 사업추진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위한 단계별 세무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 및 관련부서에서 통일성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 환경개선 역량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분위기 확산,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영덕=임상휘 기자) 매년 6월 1일은 ‘대한민국 의병의 날’이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22)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에서는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3.1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그 어느 곳보다 독립운동의 열기가 뜨거웠던 영덕에서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열린다.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났던 의병들의 의(義)로운 깃발이 구한말 최초의 평민 의병장 신돌석장군의 영덕에
(포항=권영대 기자)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형산강체육공원 및 포항운하 일원에서 ‘70년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자부심을 선보인다고 예고한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의 관람객이라면 꼭 챙겨야 할 집중공략 포인트를 짚어본다. ■ 고품격 연화 연출의 국제불꽃쇼와 국내 최대 규모로 돌아온 그랜드 피날레‘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는 “자부심과 축하”를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14일 KTX광명역에서 출발한 특별열차가 영등포, 임진강역을 지나 민통선 이북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 특별열차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시대를 염원하는 270여명의 광명시민이 동행했다. 광명시가 한반도 평화시대와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이 되길 기원하며 기획한 행사였다. 광명시는 열차기행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북평화철도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 전국 670여
(경북=김시환 기자)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대구경북의 상생관광 마케팅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공동 시장개척단이 5월 20~21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현지 공동 관광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이번 해외마케팅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관광뷰로 등 시도의 관광 유관기관과 여행업계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먼저 20일(월) 베트남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권영진 시장과 윤종진 부지사는 호치민시 최고위 인사인 응웬타이펑(NGUYEN T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