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송기수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쌀값 안정, 소득 작물 다양화 등을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쌀 생산 조정제)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쌀 과잉 생산과 벼 재고량 증가 등에 따른 쌀값 하락에 선제 대응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이하 타작물재배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이 사업은 벼 대신 콩, 풋거름작물, 조사료(사료작물)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콩·조사료 지원금 인상하고 휴경지도 지원화순군은 올해 타작물재배 면적 379
(용인=김태현 기자) “관광통역안내사가 되어 중국인 관광객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요. 자격증 시험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합격할 거예요”“한식조리사 자격증반에서 만난 수강생들과 다문화가정 10가구에 각국 음식을 만들어 봉사하고 있어요.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임산부가 많은데 특히 음식 때문에 고생을 해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요”지난 15일 수지구 상현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만난 결혼이민여성인 량산(중국), 김옥실(중국)씨의 이야기다. 김옥실씨는 센터의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서 한식
(봉화=서명록 기자) 백두대간 마루금 32km구간이 병풍처럼 감싸 안고 천혜의 자연을 고이 간직한 청정 봉화에서 생산되는 거베라!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거베라는 국화과 식물로 한 개의 꽃대에 하나의 꽃만을 피운다. 잎에 거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5~9월에 꽃을 피우며, 뿌리로 월동해 이듬해 봄에 포기 나누기로 번식하고 추위에도 비교적 잘 견디는 꽃이다.빨강, 노랑, 분홍 등 알록달록한 색에 큰 화형을 지닌 거베라는 대표적인 화환용 절화(꽃 송이만 자른 것) 형태로 사용되며, 한 번 심으면 3~5년간 연중 수확하는 비교적 고소득
(인천=배동수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23일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을 맞아 인천 동구 지역에서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과 군산, 안산 등 국내 사업장 4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에서는 임직원 300여 명이 참가해 동구 송림동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의 환경 개선과 동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송림복지관을 찾은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지하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각 층 내벽 도
가족행복플라자 개관으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강화다함께 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로 촘촘한 돌봄 환경 구축아동친화놀이터 개관으로 아동친화 환경 조성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지역밀착형 보육 인프라 확충(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편견 없이 다양한 가족이 더불어 사는 사회, 촘촘한 돌봄 기반이 구축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영·유아와 아동을 돌보고 보호하는 것에서 나아가 가족 모두가 안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시민의 삶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도서관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시는 도서관이 시민 공동체 소통의 장으로서 개인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 대한 포용성, 도서관 공간의 혁신성, 정보의 민주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광명시는 광명, 철산, 하안, 소하 4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간 문화복지 편차를 극복하고 정보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분관 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도서관 기반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 시대변화와 시민요구에 맞춰 변화하는 도서관시는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보문관광단지의 더케이호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과 봄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 촬영지가 경주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한 경주엑스포는 주변의 다양한 관광휴양지, 문화·레저시설과 제휴를 맺어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감축에 속도를 낸다.시는 연평균 미세먼지(PM2.5) 저감 목표를 기존 2024년 20㎍/㎥까지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2021년에 조기 달성하고, 2024년까지 18㎍/㎥까지 저감할 계획이다.올해는 기 수립된 「2020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따라 ▲발전ㆍ산업부문 ▲수송 ▲도로청소 ▲도시녹화 ▲측정 ▲민감 계층 지원 ▲국 내·외 협력의 7개 부문에 대한 전략적인 미세먼지 저
(안동=백운석 기자) 5월 14일 11시 20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했다. 앤드루 왕자는 전용 헬기 편으로 경북도청에 도착, 하회마을,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봉정사와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을 둘러본 후 전용 헬기 편으로 상경했다. ■ 영국 여왕, “73세 생일에 방문한 하회마을에서 받은 따뜻한 환영 깊이 기억”경북도청에서는 경화문 앞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영접을 받아 취타대, 풍물패의 환영을 받으며 기념 식수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기념촬영 후 도청 로비
(안동=백운석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이은 앤드루 왕자의 방문으로 안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여왕이자 ‘영연방’의 수장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년에 두 차례 해외 방문에 나선다고 한다. 그중 한번은 영연방 국가 중 한 곳이니, 그 외의 국가는 1년에 단 한 곳만 방문하는 셈이다. 영국 왕실이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유로 여왕의 해외 방문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1999년 여왕은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그중에서도 안동을 찾았다.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인천=배동수 기자) 뉴트로 여행이 유행하며 도심 곳곳에 옛것이 남아있는 인천이 복고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개항의 역사를 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중구 개항장 거리, 문 닫은 공장을 새롭게 꾸민 창고 카페 등 인천의 뉴트로 여행지를 추천했다.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새로운 복고'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과거 그대로의 모습에 새옷을 입혀 새로운 스타일과 문화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거리 전체가 문화·역사 자원인천은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민선7기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시정 전략 실천을 위해 다양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각종 위원회를 조직하여 다양한 분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있다.시는 다양한 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집단지성’을 정책결정에 반영하는 시정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시민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구성, 8월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시는 지난해 10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 운영방향
(보성=박은봉 기자) 녹차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에서 5월, 대표 축제를 통합 개최해 관광객 60만여 명이 보성을 찾았다. 이번 축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76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하고 있다. 우후죽순 쏟아지는 지역 축제에 ‘축제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지역축제 패러다임을 재편했다는 평이 쏟아진다. 보성군은 대한민국 명실상부 녹차수도로 지난해 문화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일림산
(인천=김광수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계양’을 목표로 계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 및 보육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계양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자녀 양육비 지원사업, 만 3-5세 누리과정 부모 부담금 지원 등 계양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명절 수당 지급 및
(성주=여태동 기자) 세계적 가치를 지닌 생활사(生活死) 생명 문화와 성주의 명물인 참외를 볼 수 있는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5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는 참 즐겁다 !! 태봉봉 ~ 참외뿜뿜 ♬’이라는 주제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모티브로 한 참외축제를 부활함과 동시에 성주의 생명문화를 알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년과는 다른 더 특색 있고 매력적인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 국내 유일의 생명문화 명품축제성주는 세계적 장태(藏胎)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은 지난해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용인의 동서 불균형 개발의 문제점을 적날하게 지적했다. 특히 남 부의장은 용인시가 용인미래 20년을 준비하는 2035 도시기본계획을 발표 했지만 예산편성 등의 예로 볼 때 이의 실현 가능성은 회의적이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히라고 꼬집었다. ’3개구의 실정을 감안하지 않는 획일적인 예산 투입으로 처인구의 도로 및 농로, 배수로 정비, 농가소득 증대 방안, 종합복지관, 문화시설 등의 예산 확보에 문제가 있다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산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구민이 주인 되는 마을방송국 설립을 위해 주민마을방송팀 육성과 함께 본격적인 마을 콘텐츠 송출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오는 9월 마을방송 홈페이지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홈페이지와 연수구인터넷방송국, 유튜브, 지역케이블방송 등과 연계해 본격적인 콘텐츠 송출을 시작한다.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최근 선정된 10개 주민 마을방송팀을 대상으로 제작 과정과 미디어커뮤니티 교육 등을 실시하고 구가 직접 60~70편의 ‘연수스토리’를 제작해 구민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주
(인천=배동수 기자) 민선7기 인천시(시장 박남춘)에 노동 분야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지부진하던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기사 쉼터 시범 운영·감정노동자 보호계획 수립 등 근무 환경의 열악한 근로자들을 위한 제도 정비 및 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비정규직 실태조사, 실질적인 고충 상담 및 지원을 총괄할 ‘인천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도 마련하는 등 노동존중 인천특별시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마무리민선7기 들어 비정규
(의정부=이명래 기자) 최근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숲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사랑하는 아이, 가족과 함께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이에 경기도는 5월 가볼만한 경기도내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화성 우리꽃 식물원’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 꽃 식물원은 지난 2010년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춘 자생식물원으로 설립됐다. 설악산, 태백산, 한라산, 백두산, 지리산을 주제로 한 한옥형태의 유리온실, 식물탐구원, 희귀식물 등산로 등 11ha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 제31회 도자기축제가 여주신륵사관광지 남한강자락에 위치한 도자기축제장에서 ‘혼을 담은 여주천년도자’를 테마로 지난달 27일 김수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의 개막선언으로 대장정의 개막을 알렸다경기 동쪽끝 강원도와 근접하면서도 수도서울과 멀지않고 동서남북 어느 고장에서도 근접하기 좋은 여주는 두개의 영동고속도로와 중부,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경강선철도 등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다.축제장에서는 맑은 남한강의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그리고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빚어 낸 천년의 역사가 담긴 도자기를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