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동희 기자)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는 내륙 최대 첨단산업단지 물류 수송비용 절감, 근로자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테크밸리(5단지) 조성으로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확충이 더욱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구미시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구미시 선산읍에서 칠곡군 약목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5.74㎞ 자동차 전용도로로 총사업비 9,200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완전 개통을 목
(양주=이명래 기자) 신 성장,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민선7기 양주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이성호 양주시장이 이끌고 있는 양주호 시정철학의 최우선의 가치는 ‘시민’이다. 양주시는 지난 2년간 ‘양주시를 바꾸는 힘은 시민들로부터 나온다’는 굳은 원칙을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 선정, 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이끌어 내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일자리를 만들고,
(김포=홍순인 기자) G20국가이자 세계무역순위 6위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하지만 불과 반세기만 거슬러 올라가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폐허가 된 국가를 일으켜 세운 주역들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노인들이 일으켜 세운 성과다.다음 세대에게는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일한 그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김포시의 노인 일자리 정책을 살펴본다.전 세계적으로 인구절벽과 고령화 사회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국가에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 남동구에 사는 이모(68세)씨는 지난해 건강악화로 병원입원과 외래진료를 반복해오다 결국 실직했다. 자녀의 도움 없이 이씨가 일용근로를 하며 노부부의 생계를 유지해왔으나 의료비 부담에 일자리도 잃어 생계가 막막해졌다. 최근 2년 이내 같은 사유로 긴급지원을 받은 적이 있어 더 이상의 제도권 지원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인천시의 공감복지사업‘SOS 복지안전벨트'를 통해 생계비를 지원받아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강화군에 거주하는 홍모(70세)씨는 남의 토지를 빌려 농사를 지으며 겨우 생계를 유지해왔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차별없는 성장 돕는 사회 안전망 강화다양한 문화활동 통한 또래문화 소통의 장, 청소년어울림 한마당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반영, 청소년 참여/운영 위원회 운영특기적성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통한 창의성과 잠재력 개발문화예술활동 지원으로 꿈과 재능을 발산하는 청소년 문화 전파(경주=김현덕 기자)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제6차 청소년 기본계획(2018~2022)의 비전이다. 경주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현재를
여름 피서철 ‘사천리 물놀이장’ 연일 만원숲 가꾸기 부산물 우드칩 판매로 세외수입 올려무장애 숲길 조성 사업…산림청 우수 기관 선정 (진도=김용후 기자) 산림자원을 활용한 진도군의 특성화된 산림 행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 진도 사천리 물놀이장…피서지로 인기 몰이여름방학을 맞아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 자락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14일(토)부터 무료 개장했다.사천리 물놀이장은 860㎡ 규모로 평균 수심은 5
■ 급수인구 2.6배 상수도 보급률 35% 자본 4.6배 증가(김포=홍순인 기자) 2003년 1월 원시자본금 742억5,500만원으로 닻을 올린 이후 김포시(시장 정하영) 상수도 공기업이 설립 15년만에 자본금 3,862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관내 공기업의 메카로 우뚝 섰다.2017년 김포시 상수도특별회계 결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급수인구는 387,037명, 상수도 보급률 94.3%, 자본총액은 3,862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이익잉여금 누계액은 최근 3년동안 당기순이익 110억 8,400만원을 내며 243억 6,90
(포천=김흥환 기자) 박윤국 제7대 포천시장은 민선 7기 포천시를 이끌어갈 시정비전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시는 시정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살기좋은 안전안심도시 등을 전략목표로 삼고, 관련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포천시는 더욱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시는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당고개-내촌-가산-군내-신북), 7호선 연장사업(
(수원=현재용 기자) 폭염 속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여름이다. 열대야에 잠을 설치니 컨디션도 엉망이다. 그러나 이대로 이 여름을 흘려 보낼 수는 없는 법.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본다. 무더운 여름 경기도에서 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겨보자! ■ 뜨거운 여름 도심 속 공짜 물놀이 피아노에서 더위 피하기 '남양주 화도푸른물센터 물놀이장'화도푸른물센터는 환경친화적인 시설조성을 위해 높이 61m의 인공폭포를 만들고 그랜드 피아노 모양의 멋진 화장실을 꾸며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하는
(경주=김현덕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해수욕장마저 백사장이 너무 뜨거워 낮에는 피서객들이 뜸할 정도다. 그렇다면 오히려 시원한 실내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천년고도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 같은 신라문화유산만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공연장, 미술관 등도 문화생활과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다양한 공연과 미술관을 소개한다. ■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공연 ‘에
(수원=최영선 기자) 수원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하는 자전거택시 야간 투어 ‘한여름 밤의 궁(宮)’의 인기가 뜨겁다. 매주 금·토요일 하루 3번씩(저녁 7·8·9시), 1번에 7~9대씩 운행하는데 지금까지 좌석이 비었던 적이 없다. 온라인 예매는 늘 매진이고, 현장 판매 티켓도 금세 동난다.화성행궁에서 시작되는 자전거택시 여행은 행궁동 카페 골목, 화서문, 화홍문, 수원천변길, 남문전통시장(푸드트럭 존)으로 이어진다. 잠시 머물고 싶은 장소가 있으면 택시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어도 되고, 느긋하게 걸어도 된다. 운전자가 수원의 흥미로
(성주=여태동 기자) 올해 여름휴가는 아이들과 함께 성주로 떠나는 건 어떨까. 전국 참외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참외의 고장 성주군은, 명산인 국립공원 가야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가천의 포천계곡, 대가천의 무흘구곡과 성주호 등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가지고 있어 그 경치가 볼만하다. 뿐만 아니라 성주군은 무더위를 식혀줄 계곡과 물놀이 시설,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문화유적지,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친심신을 달래줄 힐링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할 여름철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 물놀이포천계곡은 가야산
(이천=고덕영 기자)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이천은광교회(김상기 담임목사)는 2018년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사이판 에버그린교회(서명동 사이판 선교사)에서 선정한 현지원주민을 위한 한방의료 와 가족사진액자. 미용봉사를 하고 노방전도 등으로 “복음의 책임 선교”를 실천했다.2018이천은광교회 장년부 사이판 원주민 단기선교는 단장(인솔자) 김상기(담임목사님)목사 외 31명의 선교대원들은 3개조 편성과 7개의 사역팀을 구성해 사이판 원주민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하며 현지법규를 준
(경주=김현덕 기자) 어둠이 내려앉고 휘영청 보름달이 뜨는 밤, 월정교 야경이 빛을 더해가고 해 저물면 닫히던 대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등불을 밝힌 야경꾼들이 줄지어 골목을 누비고, 마을 곳곳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이야기가 펼쳐지는 교촌마을이 불야성을 이룬다.한여름 밤, 천년의 향기 그윽한 천년고도 경주에서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있는 야간문화행사인 '경주 문화재야행, 가슴 뛰는 서라벌의 밤'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역사와 낭만이 쉼 쉬는 경주문화재야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보건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100세 건강실’을 확대하고 치매 국가책임제를 실현할 치매안심센터를 마련한다. 또 존엄한 인생의 완성을 위해 ‘웰-엔딩’ 문화 조성에 힘쓴다.시는 7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선7기 공공보건사업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 지역 밀착형 작은 보건소 ‘100세 건강실’ 확대우선 ‘우리동네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는 100세 건강실을 현재 12곳에서 18곳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부천시는 2016년 전국 최초 구 폐지 행정체제
(화성=용만중 기자) 지난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의회 의원으로는 3선이라는 목적을 달성한 김홍성 의원이 당당히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8년 동안 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기능과,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각오를 들어봤다. ■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소감은?먼저 화성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 준 동료 의원과 시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화성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출범한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소임을 맡아 영광과 설레는 마
(영덕=임상휘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최하는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여름철 유명 관광지인 영덕군에서 개최된다.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국내 초중고 학생들과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 20여 개국 200여 명의 해외 청소년 등 총 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다. 야영과 축제가 결합된,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국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의 고유한 멋을 꼽자면 단연 “길” 이다. 그것도 산길과 물길이 어우러진 천연의 길 말이다. 청자 빛 하늘 아래 초록 능선이 이룬 마천루가 품은 고옥한 산길은 그야말로 신록의 선물! 이 길 곁에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동무가 있으니, 바로 안동의 백미인 ‘물길’이다.안동의 아름다운 산세 속을 조밀한 모세혈관처럼 파고드는 낙동강 지류의 물길 가득한 수변공간이 조화롭기 그지없는 안동에서 육지의 매력에 이은 수상 길의 매력에 빠져보자! ◆ 자연의 파노라마를 선사하는 래프팅안동의 수변공간은 도산권역과 하회권역 등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더욱 새로워져서 돌아온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신규 프로그램 Best 5를 알아보자! ■ “반짝반짝 퐝퐝쇼”, 불과 빛으로 포항의 심장을 깨우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3.2Km에 이르는 야간 경관조명을 유명 음악에 맞춰 전문 제작진과 의기투합해 쇼를 만들고 예술과 기술을 결합해 포항에서만 볼 수 있는 경관조명 불꽃쇼가 펼쳐진다. 메인 무대의 음향시설을 통해 나온 음악에 맞춰 포항제철소의 3.2Km 경관조명이 스펙터클하게 변화한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 유
신화랑 테마체험, 교육·휴양·관광 만끽특화된 프로그램과 최신 시설로 성황이번달 수련 활동과 대관 예약 꽉 차국내 최장 265m 짚 코스터 큰 인기한옥펜션, 오토·데크캠핑 야영장 개장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 경주시 석장동 송화산 자락에 조성된 화랑마을이 오는 10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나섰다.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화랑마을은 화랑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가치를 계승하는 ‘신화랑’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휴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공간으로 개원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