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가 2019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생활문화 생태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의 행복한 문화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 시민 생활 속으로의 문화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정립을 목표로 시민누구나 문화예술활동을 즐기고 배우는 생활문화 생태를 조성하고, 문화기반 시설의 확대보급으로 문화도시의 토대를 공고화해 시민의 품격을 높이고, 행복한 문화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가 2019년도 1월 전라남도가 추천하는 여행지에 선정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는 보성 녹차밭이 선정되기도 했다. 전라남도가 추천하는 올해의 첫 여행지 보성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 전남 최고의 힐링 스팟 율포해수녹차센터시야가 탁 트인 봇재에서 굽이굽이 녹차밭을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다보면 새하얀 은빛 모래에 반짝이는 잔잔한 바다를 끼고 있는 회천면이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보성군 회천면에 지
(이천=고덕영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새해 화두를 “욕심내고 서두르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의미의 欲速不達(욕속부달)로 정하고 약속한 공약과 계획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해서 살고 싶은 이천! 떠나기 싫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엄 시장은 “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런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협업할 수 있는 민관협업시스템을 만들어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Q1. 민선7기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새해를 맞는 소감 한 말씀 부
(동두천=김성주 기자) 동두천시는 민선7기를 출범하며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광암·마산 간 도로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안흥 간 도로가 개통 되어 교통복지가 증진되었다.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해 동두천 커뮤니티센터 건립하였고,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섬유패션산업 발전의 발판을 확보하였다. 동두천시는 201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해년 새해에는 소외받는 시민이 없고,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성=김시환 기자) 의성군은 그동안 민선 6기를 통해 성장 기반을 쌓아온 여러 시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년은 의성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며 든든한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의성의 힘찬 도약과 성장을 실현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이에 의성군은 민선 7기와 제8대 의성군의회가 새롭게 뿌리내리는 중요한 시점에 앞서 6만 군민 앞에 군정운영의 방침과 여섯 가지 약속을 전했다.의성군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정부 정책
(영덕=임상휘 기자) 올해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를 잊을 수 없다. 트라우마가 됐다.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이 물에 잠기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위기였다. 하지만 모든 역량을 끌어내 피해를 수습하는 과정을 통과하면서 영덕은 태풍 이전과 이후가 질적으로 도약하고 있다.피해발생 후 응급복구와 동시에 전문가에 자문해 개선복구 로드맵을 기획한 군의 대응은 신속·적확했다. 무려 1,235억 원의 복구비가 확정된 것이다. 이는 민선6기 동안 단련된 국비확보 역량 덕분이다. 이희진 군수가 정부공모사업에 눈을 돌리면서 공무원들은 지난 4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첨단교통 클러스터, 초소형 전기차, 드론산업, 스마트교통시티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인구 2만7천명의 자족도시로의 발전에 가속을 더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10월 2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제9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과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계획(안)’을 의결했다. 혁신도시와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이하 “국가혁신클러스터”)’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전국의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新지역성장 거점’을 육성한
(경산=신동만 기자) 2018년 11월 말 경산시 인구는 27만 1,519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842명 증가한 것으로, 금년 한해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인구가 1천명 이상 증가한 곳은 경산시와 예천군뿐이었다. ◆ 40만 인구시대 신도심 형성중산지구 성공에 이어 향후 경산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대되는 대임지구가 2030년 인구 40만 자족도시의 신도심으로 주목된다.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규모 1,629,528㎡, 인구 24,895명 수용 계획으로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대임지구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 되었고 생애
(양주=이명래 기자)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설 양주시의 밝은 미래를 더 큰 희망을 담아 확고히 했다. 양주시의 지난 2018년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뛰어 온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였다.특히, 든든한 22만 양주시민이 양주시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바람을 기꺼이 내어주며 950여 공직자
(하남=방용환 기자)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하남시는 사실 오랜 역사의 자취를 간직한 곳이다.우리 민족의 역사를 대변하는 한강 유역의 도시답게, 미사 섬에는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이성산성에서는 신라시대 유물이, 감일동에서는 백제의 고분군이 발견되어 이 지역이 삼국의 각축장이었음을 보여준다.서울의 인접지역, 세 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곳, 경기도의 정 중앙이라는 하남의 지리적 이점이 새롭게 부각된 것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건설을 통해서였다.신도시 건설은 하남에 비약적인 인구 증가를 가져왔고, 하남은 도시다
(청송=류동수 기자)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지난 7월, 민선7기 제48대 윤경희 청송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의 다양한 삶 속으로 뛰어든 지도 반 여년의 시간이 흘렀다.묻지 않아도 시간은 자연히 결과를 내비치는 브라운관이 된다. 윤 군수는 취임이후 지난 반 년 동안 오로지 군민의 실질적인 행복을 위해 기회를 찾아 다녔고, 그 결과 농업·복지·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가시적인 성과와 향후 군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그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경상북도 및 중앙정부와 적극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에서 시행한 올 한 해 옥외광고와 경관디자인 분야의 업무 성과가 두드러졌다.올 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옥외광고관련 정책을 발굴하면서도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며 제도를 정착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경상북도 옥외광고 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아울러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불법광고물은 허가관청에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가로수나 전봇대 등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일컫는다. 지정된 게시장소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내걸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는(시장 장세용) 2018년을 지난 20년간의 폐기물 처리 중심 정책에서 폐기물 자원화로의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시발점으로 삼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하여 환경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대상, 행정안전부 행복홀씨 입양사업 평가 최우수상, 환경부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우수상을 포함한 장관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발 빠른 청소 민원 처리, 쓰레기 불법 투기는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는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파주시를 드높였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민선7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2018년은 교통,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정책부터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던 한 해였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 첫 해, 파주시를 빛낸 주요 10대 뉴스를 살펴봤다. ■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파주시는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 20
여름보다 시원한 겨울산행, 겨울바다, 추울수록 건강해지는 겨울온천낭만특급 분천역 산타마을,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등 콘텐츠 가득동해안 과메기·붉은 대게, 미나리삼겹살, 물곰탕 등 겨울 먹거리도 풍부2019년 새해 첫 여행은 호미곶, 삼사해상공원 해맞이 축제와 함께 (경북=김시환 기자) 여행은 여름에 가장 많이 떠난다. 흔히 말하듯 겨울은 여행비수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진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겨울추위는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추울 때 마시는 뜨끈한 국물이 더욱 맛있듯 겨울여행도 추위 속에서 시원
(수원=현재용 기자) 언제나처럼 순식간에 무술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석양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할 시간. 못 다한 일들이 아쉬운 것도 잠시, 또 다른 해가 떠오를 것이다. 새해는 언제나 설레고 작심삼일 일지라도 계획은 언제나 알차다. 2018년을 마무리 하고 2019년 새로운 희망과 계획을 담으러 당신이 원하는 태양을 만나러 가자. 뜨는 순간부터 지는 순간까지, 이 겨울 그대의 인생에 태양이 가득하길 바란다.■ 일출 명소 나들이1년 중 해돋이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때가 한 해를 정리하고 또 새해를 맞이하는 바로 지금이다. 푸른 새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는 2018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209명의 팔로워가 참여하는 등 시민의 여론을 반영한 올해 10대 뉴스는 시민 일상을 통하여 체감할 수 있는 시정뉴스들이 선정됐다.무엇보다 도시전역에 새로운 도시녹지 문화공간과 녹색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시민주도형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1.15지진을 비롯하여 산업화와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된 위험과 재난요인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시정도 높은
(수원=현재용 기자) 16년 만의 경기도 정권 교체로 화제를 모으며 출범한 민선7기 이재명 호(號)의 취임 첫해가 저물고 있다. 공정·복지·평화를 3대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정책을 선보인 이 지사의 지난 6개월은 최근 이 지사가 자신의 SNS에 표현한 대로 ‘경기도는 혁명 중’이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과 후분양제 등 대한민국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부동산 혁명이 진행 중이다. 공공기관을 둘러싼 특혜채용 비리에 대한 엄단과 입찰담합업체에 대한 철퇴가 내려졌다. 적폐
(경주=김현덕 기자)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 해다. 예로부터 재물이 따르고 큰 복이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다. 재물과 복이 기다리면 누가 갖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웬만한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이치다. 새해 아침부터 노력한 만큼 댓가가 주어진다고 하면 왠지 첫 발부터 어깨가 무거워진다. 모름지기 간절한 마음이 모아져 이루려는 뜻에 가까워지는 법이다. 더군다나 육십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 해 아닌가. 해돋이를 직접 맞으며 온 정성을 다해 기원해보자. 해돋이 명소 중에서 가장 길한 곳을 찾는다면 당연히 경주 동해바다이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올 한해 두 번(‘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상 수상’)의 규제개혁 추진 성과로 71억 원의 예산을 재정인센티브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며 ‘규제혁신 1등 도시! 규제개혁의 달인’에 등극하였다. ◆ 행안부‘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선정시는 지난 12월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심사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교부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