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자치단체마다 차별화된 시책추진으로 비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확보가 절실하다. 성주군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경우 특색 있는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국도비 확보는 필수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이병환 성주군수도 취임 후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먼저 국비 확보를 위해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지역 출신인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국도 30호선(성주~벽진구간) 확장공사,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4차로 확장 등 주민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에싸’만의 독자적인 수 처리 기술개발 51개 국가 특허 신청ESSA 공법, 3방향 스크린장치, 비점분리장치 기술 보유토목·환경업, 실시설계·기계장치 시공 후 유지관리 일괄처리 가능윤영내 대표 “외국 제품 베껴서 사용하던 시대는 지났다” (김중환 기자) “일본, 독일 등 기타 외국 제품을 베껴서 사용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에싸’만의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고집스럽게 이루어내 51개 국가에 특허를 신청한 ‘에싸’ 윤영내 대표이사.‘에싸’는 1993년 창업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독자적인 수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업과
(보성=박은봉 기자) 추석을 일주일 앞둔 고향은 타지로 떠난 가족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전통시장은 활기가 일고, 들과 밭은 추수로 손이 바쁘다. 미리 벌초를 하고 마을버스 정류장도 깨끗하게 물청소를 마쳤다. 가족과 함께 차례를 올리고 즐거운 인사를 마쳤다면 이번 명절, 가족들과 함께 고향의 구석구석을 여행해 보면 어떨까. ◆ 벌교로 떠나는 문학·역사 기행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을 품고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곳이다. 제주 4·3사건을 시작으로 6·25전쟁, 휴전협정의 코앞까지 다루고
(수원=현재용 기자) 가을 빛 가득한 한가위를 맞아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상 속 여행을 즐겨보자. 연휴에도 문을 열고 고속도로IC와 통행량 많은 국도 주변에 있으니 고향 다녀오는 길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다. 이 가을 경기도와 함께 하는 당신의 한가위는 더욱 풍요로울 것이다. ■ 풍성한 전통놀이로 가득한 ‘한국민속촌’한국민속촌은 한가위를 맞아 22일부터 5일 간 ‘한가위 좋을씨고’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풍습 체험,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꾸며져있다. 잔치가 열리는 놀부네선 송편
(광양=이문석 기자) 광양시가 민선 7기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형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고 밝혔다. ◆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으로 관광로드맵 마련시는 현재 각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광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포부다.이번에 수립하는 관광진흥기본계획은 외부 용역이 아닌 관광과에서 직접 수립하게 되며,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각종 개발사업
(대구=김헌자 기자)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다양한 관광지들과 추석 맞춤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 한복입은 인어도 보고, 선물도 받고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닷속 세상,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는 이번 추석 메인수조에서 한복 입은 다이버들이 한가위 맞이 특별인사를 할 예정이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있는 보름달을 찾아 개수를 맞히면 한정판 펭귄 뱃지를 증정하는 ‘한가위 보름달을 찾았달’(9.15~10.31)과 퀴즈를 풀고 응모해 선정되면 대구-타이베이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시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박남춘 시정부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협치 기반 마련과 인천형 도시재생 모델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시장 직속의 도시재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정무부시장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명명해 원도심 활성화를 총괄할 계획이다. 또 계획부터 운영까지 주민공동체가 중심인 ‘더불어 마을’을 조성하고, 빈집 정보 조회와 활용이 가능한 ‘빈집은행’을 구축한다. 정부의 도시재생
(의성=김시환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이끌고 있는 민선7기號가 다시한번 새로운 도약을 현실화 시키겠다는 각오로 대장정에 나섰다. 지난 7월 취임식도 생략하고 발빠른 민생행보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4대 분야 62개 공약사항은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중에 있으며 경제, 농업, 복지, 관광, 지역개발 5대 분야에 대해서는 세부추진계획을 세우고 158개 실천과제를 제시해 의성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토대를 만들고 있다. 일자리와 경제, 미래형농업, 지역개발은 민선 7기 김군수의 의성군정 핵심 키워드이다.김 군수는 민선6기
(서울=양정호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청년문화의 중심지이자 서울의 중요한 부도심 중 하나인 신촌을 재조명하는 ‘청년문화의 개척지, 신촌’ 전시를 2018년 8월 22일(수)부터 10월 21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촌 지역의 공간 변화와 인문지리적, 사회문화적 특성을 고찰하고 근대학문, 서구문물, 민주화운동, 대안예술 등 신촌을 통해 유입되었거나 시작된 새로운 문화를 살펴 볼 예정이다. 또한 청년문화의 전성기였던 1970~90년대를 중심으로 문청들의 아지트였고 대안음악의 중심
(안산=남기경 기자) 윤화섭 민선7기 안산시장이 발표한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3개월 가까이 진행되며 역대급 폭염 보다 더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첫 걸음은, 폭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작됐다. 취임 첫날, 윤 시장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시민 대표 3인이 함께했던 취임식을 ‘임명식’이라 말하며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해 안산시장으로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너의 언행이 너의 거울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시민의 뜻에 어긋나지
(경산=신경운 기자) 2030년 4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를 지향하며 경상도 경제의 중추로 떠오르고 있는 경산은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모두 갖춘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제조업 혁신과 스마트도시,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보려면 경산을 보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 제조업 융복합 혁신의 메카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 380만(115만 평)에 총 1조 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진량읍 신제·다문리 일원 240만(73만평)에 총 사업비 5,726억 원이 투입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4차 산업혁
(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가을을 맞아 포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 포천시가 준비한 풍성한 10월 행사와 함께 가을을 만끽해보자! ◆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6일(토)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라 대접받는 날! 시민을 위한 가을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문화예술 한마당, 시민화합 한마당, 평생학습 한마당, 신토불이
(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의 설렘을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에서시는 유난히 뜨거웠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 100일을 맞이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문제를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돌봄 차원으로 해결하겠다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마련됐다. 이제부터 치매 노인과 가족이 센터를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상담부터 검진, 관리, 서비스 연결까지 통합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살펴본다. ◆ 한 곳서 진료·상담·검진…부담 경감 김포시는 지난 5월 30일 연면적 689.27㎡규모로 보건소 인근 래미안프라자(북
(수원=현재용 기자) 끝이 보이지 않던 폭염 끝에 가을이 오듯, 닿을 수 없는 별 같던 52시간 근무가 시작되면서 비로소 Work and Life Balance(워.라.밸)이 찾아왔다.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시장에서 나 홀로 먹방도 즐겨보고, 퇴근 후 짧은 여행으로 잃어버린 감성을 충전해도 좋다. 저녁이 있는 삶, 별 볼일 있는 경기도. 워라밸이 우리에게 준 별빛 같은 선물을 누려보자!◆ 夜!한 밤의 먹방 시장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전통시장과 수제 맥주? 다소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맥주 한잔 들고 시
(순천=장영근 기자) 순천시는 오는 9월 7일(금) ~ 9일(일)까지 3일간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2018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로드 및 ‘마싯 Day’를 운영, 매일 색다른 순천의‘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서 공모를 받아 선정된 아트공예마켓과 정원마켓은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올해는 축제장을 남교오거리에서 의료원로터리까지 확대하였다. 광주은행 앞쪽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푸드부스와 아트공예마켓, 정원마켓을 설치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세계 10대 마이스 특별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지난해 세계적인 국제회의 통계기관인 국제협회연합(이하 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기준, 사상 처음 세계 20위권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진입한 이래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전세계 국제회의의 12%를 유치해 2년 연속 UIA 기준 세계 1위를 차지했고, 국내 각 도시들도 전년도 대비 30~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국제회의 주요 개최지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인
(포천=김흥환 기자)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 확충은 물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포천시는 ▲소통이 편리한 도로망 확충 ▲시민편의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건설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정주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산업·관광분야까지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평화시대 남북경협을 대비하여 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증가하고 있는 43번 국도의 차량정체
(경주=김현덕 기자) 청소년기는 고민도 많고 꿈과 희망을 상상하는 삶에서 가장 빛나고 중요한 시기다. 경주시는 가장 중요한 삶의 위치에 있는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단체 등 연계 자원을 발굴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량을 강화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서울=양경섭 기자)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특히 구민 안전 정책을 가장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수해지역이었던 구가 전임 구청장시절부터 구정의 기초를 재난예방에 두고, 수방대책을 완벽하게 수립해 지금은 수혜가 전혀 없는 지역으로 거듭났다. 민선7기도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을 기조로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여름철 호우 대책과 태풍에 관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 풍수해 대비 수방시설과 취약지역 점검구는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