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직영하는 상수도공기업이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건전재정 운영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김포시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약 50억 1,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겨 2003년 공기업 전환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14년 7억 2,300만원보다 약 590% 늘어난 금액이며, 2015년의 16억 1,600만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인구증가에 따른 수돗물 생산량 증가로 급수수익과 급수공사 매출액은 증가한데 반해 감가상각비
(여주=고덕영 기자)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고 여주에서 생산된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문화관광 축제이다. 축제는 2014~2017년 4년연속 경기도 10대축제이자,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우수한 축제로 2017년 10월 27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3일간 역사가 깊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여주에서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와 각종 농촌관광 체험을 비롯하여 갓 지어낸 여주쌀밥을 맛보고, 달
(인천=송창득 기자) 인천을 넘어 수도권의 대표축제로 발돋음 하고있는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가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소서노 올래' 라는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22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소래포구축제는 2001년,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 소래포구의 값싸고 질 좋은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천과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백제건국의 주역 소서노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소래수산물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 등 풍성한 행사로
공직자 배출의 산실, 공무원 양성의 선두 주자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 ‘사관학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대학브랜드 강화 북서울캠퍼스 확대 개편 (동두천=김성주 기자) 공무원사관학교로 유명한 동양대가 지난해 개교한 북서울(동두천)캠퍼스를 바탕으로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에 있는 동양대 본교캠퍼스에는 행정대학을 비롯한 6개 단과대학에 18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동두천시에 위치한 북서울캠퍼스는 공공인재학부, 안전공학부, 게임학부로 구성된 공공인재대학과 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로 구성된 예술대학이 개설되어 있다.북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안전의 컨트롤 타워 U-통합상황실시청 7층에 위치한 U-통합상황실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방범, 교통, 방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안전 컨트롤 센터다.4,700여대의 방범CCTV가 안양시 U-통합상황실과 경찰을 24시간 내내 연결해주고 있으며, 관제요원 35명이 6개조(6인 1조)로 나뉘어 3교대로 근무하면서 범죄 행위를 감지하면 즉각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3년 연속 경기도(B시군) 내 취업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일 정도로 취업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여서 더욱더 주변의 관심이 뜨겁다.2016년 말 기준 전국·경기도 청년층(15세~29세)의 평균 실업률은 각각 9.8%에 달했다. 청년 10명 중 1명이 비자발적 실업자인 셈이다. 반면 김포시의 청년층 실업률은 7.2%로 전국·경기도의 평균 보다 무려 2.6%포인트가 낮았다. 정부의 일자리 최우선 정
(고령=신해관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2017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령 봉화산의 봉수대 재현사업부지를 발굴조사하였다. 그 과정에서 조선시대 봉수시설 외에도 대가야의 산성이 발견되었는데, 이 일대는 대가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신라와 대치하던 최접경지이자 관문을 지키는 전략적 요충지로 일찍부터 학계에서 주목해왔던 곳이었다. 이 관문성의 축조형태는 대가야 궁성의 대피성인 주산성과 동일한 테뫼식 석축성이며, 군사들이 먹을 물을 보관하던 원형의 석축 저수시설도 확인되었다.고
(고령=신해관 기자) 대가야고등학교 3회 졸업으로 학교 때 부터 음악을 전공하여 오랜 시간 우리의 것 국악에 대한 열정으로 인생에는 언제나 음악과 함께 했다.현재 문화공간라온 대표이자 한국챔버오캐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예술가로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 중 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아이템에 선정이 되어 다양한 국악기제작과 모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106명이 신청해 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450명이 최종 선발됐으니 우수한
(용인=김태현 기자)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 처음 호러(horror) 전문컨텐츠를 선보였던 에버랜드는 올해 할로윈축제를 맞아 9월 7일, 10만㎡ 대규모 공포도시‘블러드시티’를 오픈한다.2011년 호러메이즈, 2014년 호러사파리 등 매년 가을 새로운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에버랜드는 올해 극강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블러드시티’와 이와 별도로 어린이 동반 가족 손님들을 위해 유쾌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별도 전문 지역‘부스트리트(Boo street)’를 마련해 다양한 할로윈 체
(대구=강대웅 기자) 한중일 3국의 공동콘텐츠인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인 ‘대구 보자기 축제’가 9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 보자기축제’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향후 한중일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올해 첫 기획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행사다.대구시는 보자기가 ‘포용성’과 ‘다
(수원=현재용 기자) 하늘이 푸르고 높아지는 9월. 경기도의 낭만적인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눈부신 노을 속에서 부드러운 음악에 매료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빠져보자. 자연과 생태를 돌아보고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들어보자. 형형색색 화려하고 다채로운 가을축제, 경기도가 레전드다! ◆ 가을밤 감성 충전 페스티벌 '2017 파주포크페스티벌'잃었던 우리 감성을 고속으로 충전해줄 축제가 열린다. 바로 국내 최대의 포크 음악축제인 '파주 포크페스티벌'.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다. 올해는
(안동=김진욱 기자) 대구·경북 최초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가 학습도시 15년을 맞아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평생학습도시는 ‘언제·어디서·누구나’원하는 학습을 실행에 옮기며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켜 주민과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도시다.이에 발맞춰 안동시는 평생교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에 걸 맞는 학습도시로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안동시는 평생학습 도시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9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역 문화공원, 고양문화원 등지서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한다.지난 5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올해 가을에 열리게 된 고양행주문화제는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시민과 함께하는 덕양 거리축제, 고양시민퍼레이드‘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고양시민퍼레이드는 오는 9월 9일(토) 오후 3시부터 화정문화의 거리 1.6km(덕양구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중심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밀착형 보건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어디서나 제증명 교부시스템 도입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5월 건강진단결과서 및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을 발급할 때 거주지와 근접한 행정기관(시청, 동 주민센터, 동부보건과)에서 교부할 수 있도록 「어디서나 보건소 제증명 교부시스템」을 도입해 실시한 결과 의정부시보건소 외
(안동=김진욱 기자) 안동 전통시장이 또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사업부터 시설현대화사업까지 시장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다. ■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추진안동구시장(연합)은 2016년부터 3년간 50억원이 투자되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1차년도 사업 마무리와 2차년도(2017. 7월 ~ 2018. 6월) 사업이 시작돼 글로벌명품 테마거리 시범사업, 글로벌명품 랜드마크 조성사업, 사후면세점, 도깨
(수원=최영선 기자) 수원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여름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夜行)’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11~13일 저녁 6시에서 10시 사이에 화성행궁 등 5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19만 2475명(공식 집계)에 이른다. ■ 수원야행, 20만 관광객 발길 이끌어수원야행을 준비한 수원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자 수를 확인하지 못한 시간대, 장소가 있다”면
지난 5일 (주)유니코정밀화학의 전직원들은 8월 문화행사 일환으로 ‘군함도’를 관람한뒤 물회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부부 참석자들에겐 10만원의 금일봉도 지급됐다.전직원 중 어느누구가 사고가 나도 100%의 치료비는 회사에서 부담하는가 하면 매년 모범사원 2명씩을 선발, 1인 4인가족 해외여행 경비 전액인 500만원씩도 지원 한다.직원들에 열심히 일하라고 하기전에 회사가 먼저 복지혜택의 동기를 부여하는 (주)유니코정밀화학.송방차랑 대표를 만나 사원 복지부여 선두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본다. -편집자 주- ■ 출산장려제도
(광명=신강 기자) 지난 11일 방영된 KBS 교양다큐 에 출연했던 짐 로저스(로저스 홀딩스 회장)는 “한국이 섬이 되지 않으려면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반드시 연결해야 한다”며, 광명시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 추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는 짐 로저스는 KBS ‘투자왕, 짐 로저스의 경고’ 편(연출 강윤기)에 출연, 1부 ‘한국은 매력적인 투자처인가?’, 2부 ‘대한민국의 생존을 말한다’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날카롭게 통찰했다. 짐 로저스는
(부천=김용찬 기자) 문화특별시 부천에서는 예술이 일상이다. 부천에서 예술동호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은 6만5천868명, 동호회는 1천776개에 이른다.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인 제3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부천 곳곳에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모두 다(多) 즐거운 락(樂)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8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시민예술동호인들의 솜씨자랑이 송내무지개광장
(현오순 기자) 지리산은 높이가 1,916.77m의 최고봉인 천왕봉과 지리산의 서쪽끝의 노고단(1,507m)과 중앙 반야봉(1,751m), 삼봉이 서로마주보며 거대한 산맥을 이루고 있는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 경남 산청군과 함양군에 걸쳐 있는 민족의 명산이다.지리산 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노고단 운해’(노고단에서 보는 구름바다)는 노고단을 찾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며 한여름에도 서늘한 바람과 맑은 물이 수시로 바뀌는 운해와 산새가 빼어나다. 노고단은 동부의 천왕봉까지 45㎞에 이르는 주 능선에는 반야봉(1,732m)·토끼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