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박창근 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6일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안동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급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2023학년도 안동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급 운영 평가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급 간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동 특수교육을 내실화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3 안동 특수교육 운영 평가 설문’을 사전 실시했다.설문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안동 특수교육 운영 현황과 관련된 문항으
(경주=김현덕 기자)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8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보문단지 내 동궁원, 버드파크와 함께 또 다른 힐링 명소로 거듭날 제2동궁원인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식물원은 384억 원 예산을 들여 동궁원과 인접한 부지(보문동 3-3번지) 6만7965㎡에 거울연못 2곳, 사계절초화원, 디지털 1·2체험관, 전시·연출 공간 등의 내용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된다.식물원은 기존 동궁원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에 신라 전통 정원 모티브를 더해 사계절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테마를 설정했다.주 무대가 되는 식물원 공간은 신라8괴
(경주=김현덕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옥산서원으로 가는 길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경주시는 옥산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을 7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옥산서원 진입로는 길이 1.93㎞ 폭 10m 왕복 2차선 도로로 협소했던 기존 도로를 확포장했다. 당초 이곳은 도로 폭이 6m에 불관했던 탓에 인근 주민들은 물론 옥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K-mediwellness pre festa'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과 관광지 매력을 홍보했다고 밝혔다.'2023 K-mediwellness pre festa'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3년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의료관광과 경북의 웰니스관광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숲 속에서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5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지방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조개혁 추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공기업평가원은 전국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등 4개 혁신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총 535건의 혁신과제 중 4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6건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에 공사는 ‘구조개혁 추진’ 분야에 공모해 공사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통합 건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5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한수원 임직원들은 이날 가스와 전기 절약 방법, 캐시백 내용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홍보 기념품을 나눠줬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 발맞춰, 한수원도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과 2024년 갑진년을 함께 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합니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24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함께 근무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근로자 1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분야는 운영스탭 11명, 장애인 1명, 솔거미술관 학예보조 1명, 솔거미술관 운영스탭, 솔거미술관 환경미화 등 5개 분야 18명이다.채용기간은 운영스탭과 장애인의 경우 2024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개월이며, 솔거미술관 학예보조 및 운영스탭, 환경미화는 2024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과 23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국·소·본부장과 읍·면·동장이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행정 최일선 읍·면·동사무소와 본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본청은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예방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주시 다함께돌봄센터7호점 개소식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 등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가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특히 내년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3588명 보다 18% 증가한 4236명을 모집한다.사업비도 올해 135억 원 보다 33% 증가한 총 180억 원이 투입된다.이는 시가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노인일자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
(경주=김현덕 기자)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하는 조례가 만들어진다.경주시의회 김종우 의원은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사업, 처우 개선 수당의 지급 등에 관한 사항, 장기요양요원의 권익보장에 관한 사항 등이다.김종우 의원은 “노인 돌봄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페이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넘어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간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엽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페이 연계 기부 서비스인 ‘HAPPY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부 서비스는 경주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저소득 등의 기부 사례자를 선택 한 후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000원 이상 기부하는 방식이다.기부 사례 유형으로는 조손, 다문화, 한부모가정, 희귀난치병 등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공원)은 28일을 “동국 데이(day)”로 정하고, ‘2023년 동국제강 포항공장 송년의 밤 노사한마음’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공원은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의 전석 대여해 동국제강 포항공장 임직원 가족들이 오붓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공연 후 뮤지컬 출연 배우인 김동완씨의 송년의 밤 축하인사와 경품추첨 및 상품 전달의 시간을 마련해 주는 등 송년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워주었다.이날 동국제강 포항공장 송년의 밤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11월 30일 경주 본사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와 원자력 사이버보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되는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한수원은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보안 안전성 확보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이날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원자력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피력하고 전 직원이 비윤리적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됐다.선언식에서 공사 전 임직원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실천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지난 2019년 공사는 인권경영 도입 이후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과 인권경영의 전문화, 임직원 및 내·외부 관계자 인권 강화 등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 신한울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 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1일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가졌다.오늘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전파해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손영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나눔리더, 기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 목표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제1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정성룡 의원은 ‘경주 골드시티 조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이후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2023년도
(경주=김현덕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 경주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보문로와 경감로 등 보문관광단지 총 9.7㎞(시범운행구간 9.4㎞·차고지 출입구간 0.3㎞)구간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의 연구 및 시범 운행 촉진을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및 여객·화물운송 특례가 적용되는 곳이다.앞서 국토부는 2020년 11월 첫 지정 이후 총 6차례에 걸쳐 총 34곳을 지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한수원은 일감 절벽에 직면한 원전산업계 긴급 지원을 위해 건설, 운영, 수출 등 원전 관련 모든 분야에서 올 한해 약 2조원 규모의 일감을 조기 발주했다. 또, ‘원전 협력사 대상 저금리 특별금융지원’과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