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현덕 기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은 20일부터 기부서비스가 시작되는 경주페이 ‘Happy 동행’ 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Happy 동행’은 경주페이 앱을 통해 저소득층 등의 기부처를 선택한 후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000원 이상 기부하는 서비스를 말한다.기부금은 설정한 목표액과 모금 기간 충족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대상자에게 경주페이로 전달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이철우 의장은 “강한 한파로 주변을 특히 더 살펴야 하는 시기에 훈훈한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5국 41과 181팀 조정을 골자로 한 경주시 조직 개편안을 시의회가 지난 20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31일자로 3개과, 12개팀이 신설되며, 지나친 조직 세분화로 인한 행정 비효율을 막기 위해 기업지원과와 투자산업과 등 2개 과가 1개과로 통합된다.먼저 신설과는 △인구청년담당관 △신성장산업과 △농촌활력과 등 3개 과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민선8기 핵심 공약을 전담한다.신설팀은 △외국인공동체팀 △특구정책팀 △신라왕경3팀 △체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안전디자인으로 ‘제 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그린어워드를 수상했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한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경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수원 안전디자인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수한 시설 및 환경에 대해 인지 행동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동유도형의 안전디자인을 특화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 도내 관광기업과 취·창업 희망자를 위한 ‘2023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사업’과 ‘일자리 상담소 운영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먼저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사업은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관광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운영 되었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된 ‘맞춤형 컨설팅’은 경북 도내 관광기업 대표와 관광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총 55명이 참가하여 정부지원, BM과 사업계획서, 홍보와 마케팅 분야 중심으
(경주=김현덕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페이 온라인 기부 서비스인 ‘HAPPY동행’ 시행에 맞춰 20일 첫 번째 기부를 펼치며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지난 4일 4개 기관의 HAPPY동행 업무 협약식 후 경주페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이번 경주페이 앱의 HAPPY동행 사례로는 추운 겨울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분과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도 폐지를 주어야 하는 장애인 노부부 사연이 올라와 있다.모금액은 목표액에 충족되거
(경주=김현덕 기자) 중수로형 원전 해체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해나갈 중수로해체기술원이 첫 삽을 떴다.(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원장 권병훈)은 19일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부지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황주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이사장(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김규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주낙영 경주시장 및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법인 임원진과 지역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중수로해체기
(경주=김현덕 기자) 원전 해체 기술 고도화·사용화 종합 컨트롤타워가 될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경주에서 첫 삽을 떴다.경주시는 19일 양남면 나산리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원전 해체기술개발의 전초 기지가 될 이 시설은 경주시를 비롯 경북도,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산업부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중수로해체개발기술 실증 뿐 아니라 해체사업 지원 및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착공식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2만 9487㎡ 부지에 방사화학분석동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인기 전시·체험 콘텐츠 ‘찬란한 빛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가 새롭게 변신했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의 궁전에서 전시하고 있는 ‘찬란한 빛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가 일부 리뉴얼을 마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오늘(14일)부터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찬란한 빛의 신라는 10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공간은 경주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을 모티브로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전시·체험이 연출돼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10개 공간 중 3곳이 리뉴얼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주관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기관 대상’은 1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 제고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되는 가장 우수한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올 한해 한수원은 원전 건설단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설계요건과 구매규격서,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제4차 한류붐이 불고 있는 일본 도쿄호텔 그루브에서 여행사,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설명회는 일본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동경하는 일본 여행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문화유산 등 경북의 주요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상호교류 확대와 방문을 유도하고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한 경북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되었다.설명회에서는 권역별 주요 관광자원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5일 서울 국민일보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일보와 한국투명경영학회 등이 주최한 이 시상식은 기업의 자발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청렴 정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내부통제경영(IMS) 인증을 받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에서 공모 부문별 엄격히 심사, 수상기관을 선정했다.한수원은 예방 감사의 확립과 사회적 책무 실현을 위한 감사제도 개선 등 기관의 내부통제 강화
(경주=김현덕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경북 의성에서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 대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수여하는 이번 시상은 행정, 의정,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주 시장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 △도심 관광·상권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을 구축해 SMR 수출
(경주=김현덕 기자)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민간조직인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몽룡)가 146만3874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100만 서명운동 최종 서명부를 경주시에 전달했다.경주시는 14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과 100만 서명운동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의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지역 문화관광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신라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창작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지난 7일 공연을 끝으로 상설공연의 막을 내렸다.‘더 쇼! 신라하다’는 지난 10월 2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560여석의 좌석을 가득 메우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후 지난 7일 마지막 공연까지 41회의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개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세용(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녹색채권의 적극적인 발행으로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1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3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한수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적용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와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한 정부주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일 구 경주역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수원 본사는 2014년부터 10년동안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윤상조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수원의 작은 온기가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심사는 지역개발공모, 지역개발계획 등 관광 2개 분야와 산업·주거복지 1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분야별로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1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우수사례로 제출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지역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개발을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경북관광두레 활성화 포럼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첫날인 8일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40여 명의 언론사와 학계 교수, 경북관광두레 관계자가 참석해 ‘경북관광두레 5년의 발자취! 그리고 미래!’ 란 주제로 관광두레 발전 방안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제1 발제자인 정명희 원광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 교수는 “관광두레는 지역의 관광 주체 인력 양성과 공동체 육성, 지역주민의 관광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질적인 성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경북을 찾은 외국연수단 및 외교단체·협회 등의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경주타워를 비롯한 기념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신라문화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전시관, 루미나이트, 석굴암 VR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7일 오후 (재)새마을재단이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초청한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 10명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공원)을 방문했다.이들은 새마을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과,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라연희문화발굴단’이 지난 8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신라연희문화발굴단에는 정원기 대표 의원과 김동해, 주동열, 최영기 의원이 참여했다.연구모임은 경주의 문화예술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해 경주의 문화예술축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됐다.연구모임은 신라가 일본에 전해주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문화예술의 흔적을 일본의 문헌과 축제에서 찾아 이를 재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