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김명진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영암 1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리더의 솔선수범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사업. 이날 우승희 군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안에 100만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작지만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켜질 수 있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김명진 기자) 전남 영암군이(군수 우승희)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 42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365 생활권 구축’ 등을 내용으로 지자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투자로 추진하는 사업.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3),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6),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5)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암군은 ‘활기 정기 생기 윤기나는 365영암’의 비전 아래 농촌공간의 지속가능성을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의 무화과를 원료로 한 ‘무화과 와인’을 만들자.”“덕진 여사가 덕진포구에 열었던 주막집을 재현하자.”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5월 31일 ‘전통주의 경제적 가치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개최한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포럼에서 ‘영암 관광 명주’ 개발 가능성과 양조비법 등이 제안됐다. 이날 포럼은 영암을 상징하는 대표 술과 관광주(酒)가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숙의의 장.포럼에 초청된 지역 전통주 전문가 등은 발효 환경과 계절, 물의 영향과 특성 등 술 빚는 경험과 사례를 전했다. 포럼 주제발
(영암=김명진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를 수립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는다. 영암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으뜸,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위에 이름을 올린 것. 영암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에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했다. 아울러 영암군민의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이달 19~23일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이번 대회의 백미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감독 이대진)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
(영암=김명진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5월 19일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영암읍 단감 재배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영암읍에 위치한 단감농가(5,000㎡)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수행하였다.대학생들에게는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농촌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가 됐으며,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매우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영암군은 농촌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에 따라 심해져 가는
(영암=김명진 기자) 전남 서남권 경제 중심지 영암이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의 취업 열기로 북적였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8일,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군민의 일자리를 지역·주민·기업 등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진다는 민선8기 영암군의 ‘영암형 취직사회책임제’를 실현하는 장. 영암군이 독자적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행사장에는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 등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찾았고, 조선·의료보건·사무·서비스 기업 등 79개 구인업체가 참여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2~15일 완도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사격·씨름·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사격·씨름·태권도 이외에도 영암군 선수단은, 육상·수영·볼링·탁구·배드민턴·배구·유도·복싱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했다. 4일 동안 총 29,475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해 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격 안주연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조미근 선수는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 태권도 임금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 내에 문을 열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에 나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외국인주민 비율은 2023년 1월 등록외국인 통계 기준 12.7%로 전라남도 평균 2.4%와 대비해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주민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센터는, 영암 민간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외국인주민에게 교육·상담·통·번역 서비스 제공과 문화·체육·네트워크 지원 등을 담당한다. 개소식에 이어 센터에서는 ‘영암군 외국인주민 모니터링단원’ 2분기 간담회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이 이달 16일부터 7월 말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87명을 대상으로 한다. 에 따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암군보건소가 함께 진행한다.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군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건강통계자료를 산출하는 데 활용된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에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달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암군 7개 읍·면에서 열린 읍·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서 14명의 기부자들이 5,000여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것. 신북면에서는 조대현 해미연 대표가 500만 원을, 추봉식 맥스코리아 대표가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성주 ㈜이십일세기소프트 대표는 300만 원을, 김지호 ㈜한솔시스템 대표는 1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로 군서면 행사에서 맡겼다. 영암읍 잔치에서는 차경숙 농업회사법인㈜명성제분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의 대표축제가 인재 지원의 장으로 거듭나며 지역사회에 훈함을 더하고 있다. 올해 왕인문화축제에서 수익을 얻은 단체들의 (재)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우승희)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광고협회 영암군지부(회장 강미옥)는 100만 원을, 영암도기박물관 도예동아리(회장 양경남)는 155만 원을,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자격증반 달뜬가베(대표 하경진)와 영암축협농가주부모임(회장 김안자)이 각각 300만 원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4년 만에 열린 왕인문화축제 개막식은 지역기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일 군청에서 ‘영암군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문화거리 조성은 청년친화도시 선포와 더불어 민선 8기 영암군의 공약사항이며 특화 문화자원을 활용해 청년문화를 만들고, 모두에게 향유시켜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영암군혁신위원회 일반행정분과위원, 청년협의체, 협업TF팀 등 지역민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청년문화거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보고회 참석자들은 특히, 청년들이 영암을 떠나지 않고 머무르며 문화를 만들고,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에너지 자립 시범마을’ 조성 등으로 전 세계의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위기 대응에 본격 나선다. 민선 8기 영암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대전환시대 선도를 목표로 에너지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영암군 혁신사업의 하나. 석유·석탄 같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에너지 자립을 모색하는 마을이다. 영암군은 에너지 자립 시범마을 조성을 위해 다음 달 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한다. 공모에 선정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참여팀을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을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세운다는 목표 아래, 청년 정착과 활력 제고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다. 영암군은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7개 팀을 선발한다. 각 팀에게는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만 원 증액된 금액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49세 이하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다. 구성원 중 70% 이상이 전라남도 청년이어야 하고, 신청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2023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체부의 이번 육성사업은,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과 스포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모. ‘영암 모토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한 영암군은,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2023~2025년 동안 사업비를 투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국내 유일의 FIA 1등급 국제자동차경주장과 월출산 등 관광자원을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군은 도로 및 인도 재포장, 차선과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량 정기점검 및 보수공사 등의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아름다운 거리」 및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특히 노후 산단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밝고 활기찬 산단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예
(영암=김명진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의 경제난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25일 소상원 부군수 주재로 10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소비·투자 부문 사업의 추진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하며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에 나섰다.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3일 대불종합체육공원 내 운동장에서 ‘대불산단 내·외국인 한마당 대회’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4월의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영암군과 ㈜대아산업, (주)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협력회사협의회를 비롯한 10개사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딱지치기, 배구, 피구 등 다양한 놀거리와 푸짐한 경품으로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부, 삼호 119안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미래 영암 농업의 희망인 농식품 산업의 역량 강화와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혁신시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농식품 산업의 혁신적인 도약을 위해 관련 산업 전반의 애로(건의)사항을 집중청취하며 수요자 중심 시책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군은 지난 20일, 농식품 제조·가공 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영암 농식품 산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업체 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14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별 현황을 소개하고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사업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