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현재용 기자) 꽃이 만발하고 푸른 하늘이 돋보이는 길에는 자전거가 어울린다. 자전거는 근거리 관광지 사이 효율적인 이동수단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느긋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무엇보다 이용하는 것만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눈부신 5월 사랑하는 가족에게 건강한 자전거 여행을 선물하자. ■ 도심 속 자전거 투어 '안산 페달로 가족 하이킹 코스'안산은 도시전체가 자전거길이라 해도 좋을 만큼 쾌적하고 다양한 자전거 길이 있다. 노적봉 폭포와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안산의 대표관광지인 '안산9경' 인근
(동두천=김성주 기자)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기 북부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2016년 5월 4일 개관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다른 지역의 박물관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시뿐 아니라 체험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 수상, 녹색건축 인증, 소요산과 연계된 경기북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작년 1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한 한해였다.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박물관 운영방향을 집중 조명해 본다. ▲
(고령=신해관 기자) 2017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으로 탁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도심에서 가깝고 봄꽃들로 수놓은 아름다운 자연이 푸름을 뽐내며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멜론을 먹으며 꽃핀 수목원, 테마관광지, 미니멀동물원, 휴양림 등을 둘러보고 따스한 봄볕을 맞으며 고분길도 한번 걸어보자. 새싹 돋아난 시골의 잔디밭도 걸어보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거리가 있는 고령으로 봄 나드리를 즐겨보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문화공연, 특별
(부천=김용찬 기자) 31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부천 심곡천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일 심곡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태하천으로 돌아온 심곡천을 오는 5월 5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 31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심곡천…‘심곡 시민의강’ 심곡천은 본래 부천의 구도심을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이었다. 도시화 과정에서 1986년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31년 동안 상부는 도로로, 하부는 하수도 시설로 사용됐다.부천시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5월 황금연휴 관광 大바겐’… 5월 14일까지 통합권 30%~40% 할인‘플라잉’‘바실라’‘VR 알바트로스 체험’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 ‘5월 황금연휴 경주엑스포로 오세요’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눈에띄는 것은 5월2일부터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열리는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 향토적이고 소박한 작품으로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사랑받고 있는 국민화가
(수원=현재용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재미있는 공연과 신나는 체험이벤트가 이어진다. 구석기시대로 시간여행, 거리 예술가와 조우, 직접 도자기 빚어보기 등 어느 것을 골라도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만들어 질 것이다. 화려한 경기도의 어린이날 메뉴를 펼쳐본다. ◆ 오늘은 전곡리안 '연천구석기축제'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에 수십만 년 전 원시시대로 떠나는 여행 '연천구석기축제'가 열린다.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인 연천 전곡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또
천년의 역사와 현대의 예술이 공존하는 여주도자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가 4월 29일 개막해 5월 14일까지 16일 동안 여주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한강변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유등이 설치돼 색다른 야간 경관을 선보이고, 대형 돔을 설치해 판매장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주옥같은 도예작품들이 전시되면서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볼거리와, 먹거,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편집자주- (여주=고덕영 기자)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을 주제로 올해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가 4월 29일 화려하게
(안산=남기경 기자) 최근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내수가 회복 기미를 보이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상향 수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산업단지 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장기 경제 침체에 힘들어하며 많은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다.이에 안산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기관별·기업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수혜기업을 늘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공동 통근버스 운영을 더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의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사골 예술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부천마루광장 등 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복사골 예술제는 슬로건을 ‘룰루랄라 ㅂㅂㅂㅂ(봄날에는 / 부천 / 복사골 예술제 / 보러 가자)!’로 정했다. ‘룰루랄라’는 흥에 겨워 리듬을 타는 모습을 담은 의성어이며, ‘ㅂㅂㅂㅂ’는 각 낱말의 초성만 모아 기호화함으로써 발랄하고 통일감 있는 축제의 역동적인 모습을 상징한다.이번 복사골 예술제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공연과
(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이 들썩이고 있다. 5월이면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 때문이다.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은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ASAF·Ansan Street Arts Festival)를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14개국 76개 공연팀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개폐막 프로그램을 비롯, 안산리서치 3편, 공식참가작 11편, 국제 교류작 3편, 거리예술플랫폼 7편, 광대의 도시 17편, 靑자유구역#유스컬처 26편, 시민버전2.0, 특별프로그램, 광장마
◆ 인천의 가치와 문화가 담긴 ‘개항문화플랫폼’조성(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0월 18일 시민이 행복한 ‘문화성시 인천’을 위한 인천문화주권 사업을 발표하였고, 문화주권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도시의 질적 성장을 위해 인천의 가치가 담긴 공간인 아트플랫폼 일대의 개항장 지역을 문화로 재해석한 ‘개항문화플랫폼’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2009년 개관한 인천아트플랫폼은 개항기 낡은 창고건물을 새로운 예술창작공간으로 탄생시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문화를 통해 도시재생을 한 성공적 모델로 유명하며
(광주=김한섭 기자) 1998년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왕실도자로서의 명성과 역사적 배경을 계승 고품격 도자축제로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2017년 4월 21일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공동 개막하여 2017년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16일간 광주곤지암도자공원에서 펼쳐질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조선시대 광주일대는 왕실에서 사용 하는 도자기를 생산하는 관요인 사옹원의 분원이 설치되어 운영되던 곳으로 조선왕조 500년간 어기를 생산해온 왕실도자기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23일 2017년 33개 주요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요사업은 수락산 둘레길 조성사업, 직동·추동 민간공원 조성,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등 시민의 휴식·여가·문화 조성사업과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등 문화·관광도시조성 사업, 캠프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조성 등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 사업 등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제들을 지혜
(안동=김진욱 기자) 안동시가 2020년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략적인 관광산업 육성에 나섰다. 고택, 고서 등 생활문화 자체가 문화재로 오천년 역사를 아우르는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기반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안동시의 관광객은 2010년 이후 꾸준하게 5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도청 신청사 방문객 70만 명을 합하면 6백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시는 최근 국·내외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30∼40대 해외여행 수요층이 국내로 발길을 돌리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의 양성평등 정책 비전은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여성친화도시 김포!’이다.2014년 가족친화기관 인증,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그리고 2015년에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 받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 여성친화도
(가평=신보라 기자) 봄나들이 계절이 돌아왔다. 흩날리는 벚꽃, 생기발랄한 개나리, 꽃분홍 철쭉까지 만개한 꽃들이 살랑살랑 봄바람에 흔들리며 손짓하는 이 봄, 그냥 지나쳐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계절이다. 부담 없이 풍성한 자연 그리고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가평’의 대표 봄나들이 6선을 소개한다. ■ 아침고요수목원봄나들이에 봄꽃이 빠질 수 없다. 한국의 대표 수목원으로 손꼽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330,000㎡(10만여 평)에 핀 5천여 종의 다양한 꽃나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봄을 맞아 수목원 입구에부터 투
(인천=이진희 기자) 전 국민의 70%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아파트 관리와 관련된 입주민 간 의혹과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인구가 지난해 10월 19일 기점으로 300만을 돌파했다.인천 시민의 78%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그중 아파트에는 54%, 약 163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6년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관리비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연간 총 관리비 부담액이 1조 천 4백억 원, 세대별 부담액은 1평방미터당 2,426원으로 8개 특·광역시 중에서 서울시, 세종시
(영천=김병기 기자) 추운 겨울을 견디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 올 때, 싱그러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꽃의 향연이 시작된다. 복숭아 주산지로도 유명한 영천은 마을마다 봄이되면 만개한 복사꽃과 매화꽃, 벚꽃100리길로 발길 닿는 곳마다 향긋한 꽃내음에 취할 수 있다. 봄기운 완연할 때 영천을 방문한다면 봄꽃여행과 함께 영천 고유의 음식도 맛보고 일석이조의 봄여행을 즐길수 있다.이제 봄꽃따라 걷고, 먹고, 드라이브하며 하루를 알차게 즐기는 코스로 영천을 제대로 느껴보자.당일추천코스) 임고서원-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임고면 복사꽃길-영천댐 벚꽃
(고양=이만조 기자) “창릉천 졸졸~~ 솔바람 솔솔~~ 신명나는 신도동”이는 고양시 대표 하천이며 신도동의 보물인 아름다운 창릉천을 내세운 신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슬로건이다. 신도동이 왜 신명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2017년 주민자치 목표를 ‘시민이 꽃피우는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완성’으로 정하고 ▲하나의 슬로건 ▲두개의 동 특화사업 ▲사업추진의 삼 단계 시스템 정착(주민욕구조사-사업추진-피드백)인 ‘덕양 주민자치 123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이에 ‘두개의 동 특화사업’으로 덕양구 19개동
(포천=김흥환 기자) 제13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6일(일) 포천 이동면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펼쳐진다. 대회 참가자는 물론 봄기운을 즐기려는 많은 상춘객이 포천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 제일의 휴양도시이자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명품관광 도시다.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와 함께 즐기기 좋은 포천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산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의 산정호수는 이름처럼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