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삼성물산㈜ 평택현장은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산물 꾸러미(백미 3㎏, 잡곡 1㎏, 미역, 건표고버섯, 조미김) 100상자를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지역특산물 꾸러미는 삼성물산㈜에서 대한적십자와 연계하여 마련됐다.

최근 평택고덕LH35단지 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정일준 관장 신부) 업무 개시에 따라 고덕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시는 삼성물산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는 3년째 명절마다 지역특산물 부식 꾸러미를 지속적으로 고덕동에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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