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가중된 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청년 실직자, 장애아동・청소년, 3자녀이상 가구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시는 4일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상의 선별지급을 위해 올해 1회 추경 271억여원을 포함한 474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열린 제25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서 271억여원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덧붙였다.모든 도민에게 1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 경기도의 보편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직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유기동물 입양의 활성화와 동물 복지·보호 정책으로 올 한해 3개의 신규 사업을 진행한다.이에 앞서 용인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유기동물 입양상담 및 교육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 △유기동물 구조 및 포획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유실·유기동물 임시보호제도 운영 등 9개 사업을 계속 진행해 왔다.특히 용인시의 유기동물 보호소는 수의사 상주 뿐아니라 입양 전 중성화 수술 등 비교적 깨끗한 환경과 꾸준한 관리, 근무자의 교육
(용인=김태현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는가 하면 푸른공원사업소 직원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3일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30일 처인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던 일행 중 1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에 따라 2일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백 시장은 오는 1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3일부터 온택트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푸른공원사업소의 직원 1명이 확진됨에 코로나 19에 따른 역학조사 및 방역이 진행 중에 있다.확진된 푸른공원사업소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늘어난 세수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2021년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은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된 재정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지역 복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에서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이다.이에 지난해 ▲굴다리 아트타일 설치 ▲하천 수질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 ▲마을 쉼터공원 조성 및 정비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마을 꽃길 조성 등 총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ㆍ임용하고 있다. 시는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 수행을 위해 감사관을 4급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 감사관은 ▲용인시청, 산하기관 및 그 직원에 대한 감사·조사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등 공직기강에 관한 사항 ▲부패방지 및 청렴시책·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인권조례 제정 및 관련 업무 추진 등 감사 업무를
(용인=김태현 기자) “어린이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나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기흥구 마북동 교동초를 비롯한 6개 초교 일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시민들이 백 시장의 SNS에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개선해달라는 불편 신고를 다수 접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먼저 백 시장은 LED를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수지구 상현동 소현초와 기흥구 공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이미진의원 외5명의의원이 공동발의 한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회의 하루 전 돌연 철회 됐다.용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조례 전부개정안’은 2005년 용인시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설치·운영조례에서 출발해 2018년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조례안의 전부개정 조례안이다.용인시 지속발전협의회는 매년 1억8000여만원의 환경보전기금이 지원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그 사무에 관하여 조례를 제정할 수 있다.하지만 1일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아트 감수성 UP 프로젝트-책 속 예술여행’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2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될 책 속 예술여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7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선정된 책을 읽고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예술활동을 작가와 함께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로그램은 ▲‘발레하는 할아버지’를 읽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활동을 시작한지 3여년이 지났다. 그 동안을 돌아보면 ‘상생’과 ‘협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상생’과 ‘협치’는 누구하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서로 같은 생각과 같은 공감대가 형성이 되야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용인시는 그렇지 않다. 집행부와의 협치는 자취를 감췄고 이와 함께 민원에 발목 잡힌 도시구성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사업들은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 △ ‘먹고, 자고, 배출한다’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생활이다사람은 먹어야하고 잠을자야하고 배출을 해야한다. 가장 기본적인 인체
(용인=김태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을 1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한다.‘연희는 방구왕’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탈춤, 사자춤 등의 신나는 연주와 함께 전통연희가 총출동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다.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한해 경기도민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제공하며, ‘연희는 방구왕’은 용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416만㎡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지난 1월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경남(정밀기계), 전북(탄소), 충남(디스플레이), 충북 (이차전지) 등 5개 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소부장특화단지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국내 소부장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는 장애인교육기관·평생교육기관·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교육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키로 하고 2월 2~4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다양한 기관‧단체에 자율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해 시민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지원 분야는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우수 평생학습을 비롯한 장애인 대상의 평생학습, 5060세대의 노후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 등 올 4~11월 진행되는 3개 분야다.먼저 시는 우수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족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는 27일 복지시설이나 공공청사에서 회화나 도자기 등 미술작품을 임차‧전시할 예술인을 2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 전시사업’은 관내 미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위기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미술인으로 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관내 사회복지설 등에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전시하게 된다.시는 해당 기간동안 작품을 임차한 뒤 시설에 전시하는데 작품당 월 10만원의 전시료를 지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는 27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4개분야 18개사업의 종합계획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에 선순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종합계획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사회적경제 발굴 및 육성 △사회적경제 성장 및 교육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등 4개분야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사회적경제기업은 공동체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가 지난해 올해 운영에 필요한 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을 부결시킨 가운데 용인시가 시정연구원출연계획 동의안을 재 상정했다.27일 용인시와 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제252회 임시회서 동의안을 재심의하며 예산은 4월 추경에서 검토한다.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은 현원 21명에서 정원 30명에 대한 인력운영비와 연구사업활성화비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에 따른 올해 총 예산은 23억2천여원이다.앞서 의회는 연구과제 수행에 대한 지출근거 마련과 정량·정성적 평가가 부족하다는 명목으로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6일 이정표 구청장이 영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흥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구청장은 아동들이 개인위생을 관리하도록 화장지 30롤 10팩과 물티슈 50개, 손소독제 20통 등을 전달하고 교육프로그램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을 해소하는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가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252회 임시회를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추경 예산안 1건, 보고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시회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 별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는 26일 아이스팩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3개 구청과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택배와 음식 배달이 급증하면서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늘어난 상황에서 재사용을 장려하려는 것이다.아이스팩은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있어 소각이 어렵고, 매립을 하는 경우 완전 분해까지 수백 년이 소요된다. 아이스팩 배출 시에는 해동 후 세척한 젤 형태로 인근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재사용이 불가능한 훼손된 아이스팩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시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등 61개 사업에 197억원을 투입한다.앞서 시는 관내 초․중․고교로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각 학교로 보조금을 지원한다.세부적으로 화장실이나 냉난방시설 개선 등 노후한 학교 환경 정비를 위해 대지초를 비롯한 관내 43개 초․중․고교에 80억9000만원을 또 미세먼지나 계절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 ‘2021년 용인시 독서마라톤대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킨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코스를 완주하고 인터넷으로 독서 감상평을 작성하면 된다.코스는 ▲유아코스 ▲독서노트코스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0km) ▲하프코스(21.1km) ▲풀코스(42.195km) 등 총 6개로 운영된다.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