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1~5월)에 따르면 피해 경험 응답률이 초등생이 3만5,900명, 중학생이 8,900명, 고등학생이 5,000명으로 나타나며 피해 유형별 비율을 살펴보면 언어폭력 34.7%, 집단 따돌림 17.2%, 스토킹 11.8%, 사이버괴롭힘 10.8%, 신체폭행 10%, 금품갈취 6.4%, 성추행·성폭행 5.2%, 강제심부름 3.9% 등으로 나타나 점차 다양한 피해 학년층과 괴롭힘이 과거 신체폭행에서 점차 언어폭력으로 변경되는 것을 알 수 있다.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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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8.10.0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