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지난 3일과 4일 2일간,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최대 하늘 축제인‘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했다.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 제전으로 첫날 축하비행으로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패러글라이딩과 스카이다이빙이 펼쳐지면서 5만여명의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군은 주행사장인 영암읍 송평리 경운대학교 영암비행교육장과 농업기술센
(수원=현재용 기자)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첫발을 내디뎠다.수원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창단식은 12월 중순께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9월 11일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하고, 임용장을 수여한 바 있다.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된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
(김천=송영수 기자)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18 U리그 왕중왕전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을 비롯해 경북보건대, 김천대, 김천고, 성의고 등에서 개최된다. 대학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U리그는 2008년 수도권 10개 대학이 참가한 시범리그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한해 농사의 마지막이자 대학축구‘끝판왕’왕중왕전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서 대학 축구의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32강전부터 4강전까지는 김천시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두 팀 중 리그 경기 평균 관중이 많았던 팀의 홈구장에
(인천=이진희 기자) 전북의 ‘해결사’ 로페즈가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3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로페즈는 지난 10월 28일(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과 수원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4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첫 골은 전북 김신욱의 발 끝에서 나왔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던 후반 35분, 미드필더 이승기가 낮게 찔러준 볼을 지체없이 발리슛으로 연결한 김신욱이 수원의 골문을 열었다. 첫 골 이후 전북의 공격은 더욱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장애인검도동호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11월1일 인천광역시검도회(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는 검도를 생활체육으로 즐기고 함께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및 학교 등이 120여명이 참여했고, 내빈 및 심판, 보호자 50여명으로 170여명이 본 대회를 위해 모였다. 장애인검도의 활성화를 위해서 장애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종이베이기 등 직접적인 대결보다는 자세, 기본기를 보는 경기종목과 상호대련을 할 수 있는 종목을 접목시켜서 검도대회에 참가한 분들이 검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 장애인
(부천=김용찬 기자) 남송이 부천FC1995 소속 아시아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남송은 지난 27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4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55분을 소화했다. 이날 2선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남송은 1군 데뷔전임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앙뿐 아니라 측면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고, 특히 몇 차례 창의적인 패스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남송이 55분간 활약한 부천FC1995는 2대 0으로 승리하며 4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었다.
(하남=방용환 기자) 지난 7월 30일 창단한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감독 임영철)은 2일 19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 상무피닉스와 개막전 공식 경기에 첫 출전한다.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2017년 관내 초·중·고 핸드볼 팀을 기반으로 시민청원 및 공청회를 통해 창단을 공식화한 바 있다.리그를 앞둔 현재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인 임영철 감독을 필두로 17명의 선수단은 야간훈련 등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창단 후에는 경기 양평, 경북 문경, 일본 나고야, 전북 정읍 등에서 다양한 체력 훈련 및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에서는 이번 주말 등산대회를 비롯해 탁구, 리틀야구, 테니스대회가 곳곳에서 열린다.‘2018 안동시 산악체전 및 제7회 웅부배 등산대회’ 가 11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양일간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 일원(봉정사주차장)에서 안동시 산악연맹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기간 웅부배 등산대회, 산악 5종 경기, 산 사진 및 산악장비 전시회, 응급처치 교육 등이 진행된다.또 3일 오전 8시30분부터 안동체육관에서는 ‘제25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 선수와 임원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FC1995가 신임감독으로 송선호(52)를 선임했다.감독 선임 절차는 비공개로 이루어졌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감독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신임 감독 후보자 추천에 이어 10월 30일 개최된 부천FC1995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송선호를 신임 감독으로 확정지었다. 송선호 신임 감독은 2015년 5월부터 부천FC1995의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리그 5위의 성적을 거두며 공을 인정받아 2016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6년에는 K리그2(챌린지) 3위를 기록. 구단 최초 플레이오
(장흥=안성수 기자) 국내 최초 남녀 혼성 릴레이 철인3종가 장흥군에서 열린다.장흥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탐진강변 일원에서 ‘국내 철인클럽 혼성 릴레이 철인3종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남녀 혼성 릴레이 철인63종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경기종목은 릴레이 4인1팀에 남자와 혼성, 릴레이 2인1팀에 남자, 여자, 혼성으로 구성됐다.개인전은 스프린트, 올림픽 코스에 각각 남자와 여자 경기가 치러진다.장흥군과 장흥군체육회 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민축구단(단장 김상국)이 K3리그 상위리그로 자동 승격돼 내년부터는 어드밴스 리그에서 뛰게 된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8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6분 극장골을 성공시킨 이상원의 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파주시민축구단은 시즌 14승1무5패, 승점 43점으로 베이직리그 최종 2위를 확정 짓고 리그 2위까지 자동으로 주어지는 상위리그 승격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경기는 파주시민축구단과 리그 3위인 충주시민축구단이 동률을 이룬 가운데 파주가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불로중과 인천중이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한다.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회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4강전이 지난 29일 용담체육공원에서 일제히 진행됐다.올해로 출범 15회째를 맞이하는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를 만들기 위한 인천 구단의 주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 내 중학교 80개교가 참가했다.먼저
(신안=장성대 기자) “신안 섬을 만끽하다.” 주제로 펼쳐진 ‘사이클링 신안 2018 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8까지 자은·암태·팔금·안좌 ~ 비금·도초 6개 섬에서 열렸다.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에서 대회운영을 맡은 대회(약 200㎞)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6개의 섬을 연계하여 열리는 이벤트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스텝인력을 비롯해 180여명이 군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연소 37세(김영종)~최고령 80세(장효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또한 경기도 파주시, 구리시, 울산광역시 등 타 지역
(군위=김봉익 기자) 지난 30일 산성면에 소재한 군위오펠골프클럽에서 ‘제9회 군위군수배 및 제12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군위군과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출향인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과 정안석 군위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선수들과 기념촬영 후 시타를 하였다.한편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는 매년 고향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를 통해 교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올해 네 번째 손님으로 스리랑카 태권도 선수단을 초청해 인천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감독 문용철)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리랑카 태권도 선수단 7명 (코치 1명, 선수 6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15일간 인천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와 인천시의 선진화된 훈련시스템으로 합동 훈련과 개인별 맞춤 훈련을 실시하고 경기력향상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인천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문용철 감독은
(김포=홍순인 기자) 지난 27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년 K3리그 22차전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이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대 1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4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리그를 마무리 했다.이날 경기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은 전반전 한종우 선수의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전 김양우 선수의 3득점 및 류현규 선수의 마무리 골로 상대인 서울중랑축구단을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줬다.김포시민축구단은 2013년 창단이래 K3 리그에서 매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김포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자랑스러운 김포시민축구단으로 거듭나기
(장흥=안성수 기자) 장흥군은 26일과 28일 3일간 한국말산업고에서 ‘제2회 정남진 장흥 말산업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장흥군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장흥군이 후원을 맡았다.경기는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뉘어 장애물 경기, 태극선 단사·속사, 말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3종목 11경기로 치러졌다.이번 대회에서는 정남진승마교육원 소속 이승호 선수가 종합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통합부에서는 장애물 경기 강효진(임자해변승마공원), 태극선 단사 이경호(정남진
(광양=이문석 기자) 광양시는 선수단들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22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 및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각 종목에서 저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여수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2개 시·군 1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에서는 22개 종목 선수단 308명이 참여해 22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시는 입장식 행사에서 광양의 마스코트인 매돌이, 매향이를 앞세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광양’을 22개 시·군 선수단에게 적극 알리며 ‘스포츠7330’ 입장상을 받았다.각 종목에서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9일 보문골프클럽에서 개최한‘제22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8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보문골프장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하늘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부산에서 참여한 신정은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대구에서 참여한 이수영씨가 차지했다.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준우승에 이어 10위까지 시상을 했으며, 이밖에도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수원=현재용 기자)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 코리아(Geelong Korea)’는 29일 연천 미라클 소속 ‘포수 신승원’과 ‘투수 강화영’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레 31일에 호주로 출국하게 된다. 이로써 연천 미라클은 창단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소속선수가 해외 프로리그로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두 선수가 입단한 ‘질롱 코리아’는 이번 시즌 호주프로야구리그에 합류하는 신생팀이며, ‘빅토리아 주 질롱‘을 연고지로 한다. 구대성 감독이 팀을 이끌고, KBO리그 출신 우완 투수 김진우와 장진용이 합류하여 이들과 함